유럽여행은 서유럽으로~ 스테디셀러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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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은 서유럽으로~ 스테디셀러 비결은?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3.24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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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의 정석,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포함
유럽 여행의 정석으로 불리는 서유럽 지역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통해 인기 비결을 조명해봤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유럽 지역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서유럽 지역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통해 인기 비결을 조명해봤다.

서유럽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일컫는 베네룩스 3국ㆍ영국ㆍ아일랜드ㆍ프랑스이며, 스위스ㆍ독일ㆍ오스트리아ㆍ이탈리아를 포함하며, 유럽 여행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으로 도착할 수 있는 프랑스, 독일,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가 유럽여행의 중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럽여행이 처음인 여행자, 특히 배낭여행자라면 이들 나라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더욱 그렇다.

세계적 관광지이며, 운하의 도시로도 유명한 베니스는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사진/ KRT

한편, KRT의 서유럽 대표 3개 국을 관광하는 ‘끌림 서유럽 3국 9일/10일’ 상품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이 상품은 일정을 차별화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며, 2016년 상반기 대비 2017 상반기 출발 예정 인원 성장률이 약 200% 이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루만 보기 아쉬웠던 스위스를 이틀에 나눠서 관광하는 점, 베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정을 야간에 배치한 점 등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물의 도시 베니스는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칭한 산마르코 광장을 비롯 밤에 정취가 한층 짙어진다. 사진/ KRT

스위스 일정은 베른, 루체른 등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시내 관광이 추가됐고, 물의 도시 베니스는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칭한 산마르코 광장을 비롯 밤에 정취가 한층 짙어진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관광하는 KRT의 ‘나의 꿈 스위스 서유럽 4국 10일’ 상품은 처음 선보였던 2015년도와 비교해 2017년 성장률이 약 98%로, 인원 추가 유입을 고려한다면 더욱 큰 폭이 될 전망이다.

새로워진 상품은 전 일정 1급 호텔 업그레이드, 바티칸 하이패스 제공, 100회 이상 출장 경력을 보유한 유럽 전문 인솔자 동행, 스위스 일정 확대 등이 포함된다. 사진은 바티칸. 사진/ KRT

해당 상품의 인기 비결은 고객 소통으로 분석된다. 흔히 ‘VOC’라 부르는 고객의 소리를 보강해 상품을 개선한 점이 흥미롭다.

새로워진 상품은 전 일정 1급 호텔 업그레이드, 바티칸 하이패스 제공, 100회 이상 출장 경력을 보유한 유럽 전문 인솔자 동행, 스위스 일정 확대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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