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자양동 화양리 일대에는 건국대학교 캠퍼스가 있다. 캠퍼스에 호수 있어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교이다. 대학교 설립자 유석창 박사가 농촌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농대를 설립했는데 이것이 건국대학교의 시작이었다.
싼값에 구입한 학교 부지에 인공호를 팠는데 이 인공호수가 건국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일감호다. 일감호는 학교 내 호수 공원을 거닐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캠퍼스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학교주변에는 맛집들이 있어 건국대 주변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이들이 찾는 맛집 중에는 속초에서 유명한 대게 맛집이 인기다.
속초는 요즘도 대게 맛집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대게를 맛보기 위해 주말여행을 속초로 가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반드시 속초로 갈 필요가 있을까? 시간이 없는 이들이라면 서울서도 얼마든지 현지의 맛 그대로를 서울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건대에 저렴한 대게 전문점이 생겨난 것은 최근이다. 대게는 값이 비싸서 고소득층이나 접할 수 있던 요리였지만 지금은 점차 대중화하고 있다. 대게, 홍게, 킹크랩 등은 글루타민산을 비롯하여 글리신, 알기닌, 구아닌산 등의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홍게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기다보면 게 껍질에 많이 들어 영양소 키틴을 흡수하게 된다.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게 요리는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음식 중 하나였으며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에 올라왔을 정도로 건강식으로 꼽힌다.
건대 맛집 속초붉은대게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맛집이다. 굳이 속초까지 발걸음을 하지 않아도 똑 같은 신선한 각종 게요리를 만날 수 있다. 더구나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드는 집이다.
건대맛집 속초붉은대게는 주메뉴 게요리 외에 푸짐한 곁들이찬이 인기를 모은다. 부침개, 조개탕, 낙지젓갈 등 식전에 입맛을 돋궈주는 곁들이 음식이 알차게 준비되어 나온다. 푸짐하고 맛깔스런 요리만으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리비찜이나 문어숙회 등 술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하루에 30그릇만 한정판매를 하고 있다는 전문대라면은 술안주로도 좋지만 맛이 특별하다.
글자그대로 전복, 문어, 대게를 넣고 끓인 라면으로 몸에 좋은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다. 좋은 재료가 들어가 국물 맛도 좋을 뿐더러 개운하게 해장도 가능해 찾는 이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