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한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최근, 여행 이슈는 힐링이다.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물 맑은 고장, 포천이 아닐까. 이번 주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포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경기도 포천은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등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는데다 백운계곡 인근에 이동갈비 촌이 위치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면에서 부족할 것 없는 고장이다.

한편 포천에는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가 많기로 유명한데 1635년에 창건된 화산서원을 빼놓을 수 없다. 화산서원은 포천의 유림들이 이항복(李恒福)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가산면에 세운 유서 깊은 서원이다.
구한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터만 남기고 형체도 없이 해체되기도 했으나 1971년, 화산서원복원추진회가 결성되면서 사당을 복원해 서재, 담장, 삼문, 홍살문까지 건립하였다. 현재 서원에서는 음력 9월 12일을 기하여 향사를 지내고 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이동갈비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가운데 오랜 전통으로 많은 고객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다. 바로 50년 전통의 ‘김미자할머니갈비’다.
김미자할머니갈비는 직접 이동갈비를 선별하고 포를 떠 판매하는 곳으로 푸짐한 양과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양념갈비의 양념도 직접 담근 15년 특제 간장과 과일, 채소만을 사용해 건강도 챙기고 있다.
수제 양념갈비의 경우 맛은 달달하고 식감은 부드러워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한편 생갈비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고기 맛을 아는 식도락가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는 50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한 넓은 객실과 주차 시설을 마련해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다 사계절 내내 정갈한 상차림과 신선한 쌈, 채소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주말엔 포천을 방문해 이동갈비의 맛을 즐기고 관광 명소에서 힐링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