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에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서울가든호텔, 비비마스크와 콜라보로 레이디스 패키지 선봬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가든호텔은 창립 38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패키지를 2017년 봄을 겨냥해 내놨다.
여자친구들끼리 봄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레이디스패키지를 준비한 것. 패키지는 4월 30일 목요일까지 2달 동안 진행한다.
구성은 넓은 평수와 쾌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서울가든호텔의 △ 객실 1박(트리플 또는 패밀리트윈/3인기준) △ 근적외선 LED 비비마스크 1일 렌탈 △ 이니스프리 그린티 마스크팩 3매 △ 미코노스 밸런싱 오일 인 토너 3개의 기본 패키지는 19만원(VAT포함)이다. 기본 패키지에 △ 조식 3인이 포함된 패키지는 25만원(VAT포함)이다.
지구를 위해 텀블러 사면 커피 한 달 무료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의미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로비 라운지 커넥션(ConneXions)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지구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Drink Coffee & Save Earth’라는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쉐라톤 텀블러를 5만 5000원에 구입하면 한달 동안 매일 한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텀블러는 최고급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써모스 텀블러가 제공되며, 구입일로부터 한 달 동안 1만원인 아메리카노 또는 1만 2000원인 라떼나 카푸치노를 매일 한잔씩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8시반부터 한 시간 동안 소등을 하는 지구 살리기 친환경 운동인 ‘Earth Hour’에 동참하는 의미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텀블러 프로모션은 많은 인기로 인해 50개 한정 수량이 매해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워왔다. 올해는 이에 보답하고자 한정 수량을 두지 않고 판매를 진행하며, 구매 시 얼그레이 초코 라떼도 추가로 한잔을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로 지구를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최고급 쉐라톤 텀블러도 받고 향긋한 커피를 한 달 간 매일 무료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