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임장소 여기!” 10년 넘게 정통 일식을 고집해온 회식의 명가, 수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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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임장소 여기!” 10년 넘게 정통 일식을 고집해온 회식의 명가, 수원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2.15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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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행궁길, 행궁동 벽화마을 등 볼거리 많은 수원 이야기
생선회로 유명한 일본 ‘이시가와현’에서 이름을 따온 수원 맛집 ‘석천일식’.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추위도 슬슬 움츠러드는 기세다. 온 세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기지개를 켜는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는 수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화성, 왕릉 등의 문화유산과 쇼핑, 맛집 등 즐길 거리를 다수 보유한 수원에서 '행궁동 벽화마을'은 결코 뒤지지 않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벽화마을에는 공방, 카페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다 조각공원을 연상시킬 만큼 조형물도 많아 한층 예술적인 분위기가 짙어졌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행궁동 벽화마을은 발길 닿는 대로 무작정 둘러봐도 좋지만 화홍문 앞 수원천변에 있는 마을 안내도와 금보여인숙 옆 벽면 안내지도를 참조하면 좋다.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벽화마을에는 공방, 카페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다 조각공원을 연상시킬 만큼 조형물도 많아 한층 예술적인 분위기가 짙어졌다.

특히 돼지저금통 같은 폐품을 이용해 꽃과 나무를 심어놓은 구역은 잘 보아두었다가 아이디어를 차용해도 좋을 듯하다. 주변으로 연계 여행지가 많은 곳인 만큼 수원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한 번 들를 것을 추천한다.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에는 런치정식, 모밀정식, 석천정식, 석천특정식 등 다양한 정식 코스가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수원 맛집 ‘석천일식’은 한 자리에서 10년 넘게 정통 일식을 고집해온 회식의 명가로 가게 이름인 ‘석천’은 생선회로 유명한 일본 ‘이시가와현’에서 따왔다고 한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장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에는 런치 정식, 모밀정식, 석천정식, 석천특정식 등 다양한 정식 코스가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수원 맛집 ‘석천일식’ 런치메뉴의 경우 보통 1만5000원, 2만5000원짜리가 인기 있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메뉴가 필요하다면 3만5000원 하는 석천특정식을 고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먼저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 런치메뉴의 경우 보통 1만5000원, 2만5000원짜리가 인기 있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메뉴가 필요하다면 3만5000원 하는 석천특정식을 고를 수 있다.

런치메뉴는 전복죽, 장국, 샐러드, 회무침, 초밥, 생선회, 야끼우동, 모찌튀김 외 각종 튀김, 가자미, 알밥, 매운탕, 매실차를 기본으로 해산물 3가지, 새싹삼, 낙지호롱, 칠리새우튀김 등의 다양한 품목이 추가되면서 코스요리로 즐기게 된다.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에서 자랑하는 저녁메뉴의 경우 3만5000원부터 13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모임의 성격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수원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맛집이기도 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수원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수원 인계동 맛집 ‘석천일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맛집이기도 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수원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수원 맛집 ‘석천일식’은 분위기 또한 깔끔해 상견례 장소로 자주 선택되며 룸과 홀이 골고루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식사할 수 있다. 수원 맛집 ‘석천일식’는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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