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가 전하는 중고자동차 구매 요령 “시운전을 요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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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가 전하는 중고자동차 구매 요령 “시운전을 요청하라”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10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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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차량의 모델을 확고하게 정한 뒤, 계약 전 엔진음 확인해야
초보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중고차 구매 과정이나 요령을 파악한 뒤 중고차 구매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 사진/ 투명한차사랑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의 상당수가 차량을 구입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런 점 때문에 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전문가들은 초보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중고차 구매 과정이나 요령을 파악한 뒤 중고차 구매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원하는 차량의 모델을 확고하게 정하라

일단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 원하는 차량의 모델을 확고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 원하는 모델이 있어야 해당 모델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를 찾아가야 하는데 요즘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중고차시세표를 통해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특정 모델의 시세를 파악하고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인 것을 확인했다면 직접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아가 해당 매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서 계약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 먼저 중고차 딜러에게 시운전을 요청해보아야 한다. 시험운전을 통해 엔진음이나 배기음 등을 직접 체크해보는 과정이 필수다.

시운전 후에는 최종적으로 여러 서류를 검토하여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먼저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고 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를 확인해 자동차에 하자가 있는지 여부를 체크한다.

해당 매물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면 가까운 공업소를 찾아가 기술 점검을 받는다. 공업소의 전문가로부터 이상 없다는 내용을 전달받으면 이제 중고차 계약 절차에 돌입해도 좋다.

계약 전에 시운전을 요청하라

이와 관련하여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투명한차사랑’의 김보영 대표는 “올바른 중고차 구매 절차는 복잡하지만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일단 중고차시세표를 통해 중고차 시세를 파악해 허위매물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후 중고차매매단지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중고자동차 시운전은 필수로 밟아야 할 절차다. 차량의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의 회전수나 배기음, 엔진음 등을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운전 시 도로 주행도 가능하다면 할 필요가 있다. 천천히 속도를 올리면서 엔진이나 변속기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오일이 새는지 여부도 체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고차판매사이트 ‘투명한차사랑’은 실매물만 취급하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업체로 의뢰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 매물을 수배하고 있으며 차량 사전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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