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북태평양 낙원의 섬, 하와이에서부터 뮤지컬의 도시, 뉴욕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미국여행을 위한 이벤트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흔치 않은 기회이므로 홈페이지 및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자세히 알아보자.
뉴욕관광청, 2017년 새 브로드웨이 뮤지컬 소개
17일(화)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히 2017년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티켓 2매 구매 시 1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브로드웨이 위크’가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과 상연 리스트 및 예약은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주요 뮤지컬은 영화 ‘브롱스 이야기’와 1960년대의 브롱크스 길거리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2001년 이후 16년 만에 브로드웨이에서 재연되는 역사적인 작품 ‘미스 사이공’, 전설적인 아티스트 베트 미들러(Bette Midler)가 다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는 ‘헬로, 돌리!’, 원작자 로알드 달(Roald Dahl)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계적인 영화 배급사인 20세기 폭스사의 애니메이션, ‘아나스타샤’ 등이 있다.
하와이 관광청 ‘알로하 프렌즈’ 원정대 모집
하와이 관광청은 매년 가파른 증가추세에 있는 하와이 자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섬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손미나앤컴퍼니와 공동으로 ‘알로하 프렌즈’ 블로거 원정대 참가자를 1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블로거들은 2월 말 직접 하와이를 방문, 다양한 여행 후기 및 섬 체험기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한다면 누구나 손미나앤컴퍼니 싹 여행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 하와이 여행을 주제로 한 온라인 콘테스트 미션을 수행하고 1월 31일까지 지원서 양식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미션 수행 능력 및 원정대 자격 심사를 거쳐 2월 10일 손미나앤컴퍼니 웹사이트 및 하와이 관광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 발표된다.
선발된 ‘알로하 프렌즈’ 블로거들은 오는 2월 말 두 팀으로 나뉘어 하와이의 다양한 섬을 여행하게 되며, 주요 섬인 오아후, 마우이, 하와이 아일랜드 등 각 섬 주요 관광지 일대 방문 후기 및 섬별 신규 여행 테마를 개인 소셜 미디어에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