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별빛이 부른다” 가평맛집 찍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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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별빛이 부른다” 가평맛집 찍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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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가고 말테다”... 숲의 나라 가평, 빛으로 수놓은 그곳
별빛이 쏟아지는 정원이 있어 겨울에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찾아가는 주말 드라이브 길은 즐겁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근처맛집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오색별빛이 부른다. 겨울 낭만이 가득하다. 아침고요수목에서 12월 2일부터 시작된 오색별빛 정원전이 3월 26일까지 가평에서 계속된다. 이번으로 열 번째로 열리는 오색별빛 정원전은 겨울밤 별빛이 쏟아지는 정원이 주제다.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푸른 빛 물결로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 여행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 별빛이 쏟아지는 정원이 있어 겨울에 아침고요 수목원으로 찾아가는 주말 드라이브 길은 즐겁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 빛의 축제는 겨울밤 쏟아지는 별을 주제로 삼아 아침광장, 하늘길, 달빛정원 등의 정원을 빛으로 수놓는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근처맛집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

겨울철 캄캄한 밤하늘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밝아진 아침고요수목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이번 겨울에는 꼭 보고야 말겠다는 여행자들이 있을 만큼 유명한 행사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 빛의 축제는 겨울밤 쏟아지는 별을 주제로 삼아 아침광장, 하늘길, 달빛정원 등의 정원을 빛으로 수놓는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개최한 겨울 빛 축제 오색별빛정원전은 전국적인 관심을 가평에 끌어들이고 있다. 오색 빛이 커다란 기린과 사슴, 곰 등이 표현하고 있다. 숲을 연상케 하는 침엽수 정원과 별빛 터널의 낭만을 더한 고향 집도 그려냈다.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이란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를 말한다. 이곳은 가평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근처맛집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

정원과 푸른 물결이 휘몰아치는 잔디 광장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불빛의 향연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서울 근교 여행지 가평으로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는 이유는 또 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이 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이란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를 말한다. 이곳은 가평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질 좋은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내 잡냄새를 없애고 은은한 향과 살려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닭갈비 메뉴는 두 가지다. 매콤한 맛의 화끈한 닭갈비와 마늘 양념으로 달콤한 맛의 청순한 닭갈비가 그것이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근처맛집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

닭갈비 메뉴는 두 가지다. 매콤한 맛의 화끈한 닭갈비와 마늘 양념으로 달콤한 맛의 청순한 닭갈비가 그것이다. 여기에 고소한 치즈 퐁듀를 함께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낸다.

담백한 닭갈비에 치즈를 함께 곁들인 이색적인 맛은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금강산숯불닭갈비막국수’ 관계자는 “새콤한 막국수와 닭갈비를 함께 즐기는 것도 좋다.”며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막국수가 닭갈비의 끝 맛을 잡아주어 깔끔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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