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도 속초가 우세! 제철 맞이한 대포항 대게 맛집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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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도 속초가 우세! 제철 맞이한 대포항 대게 맛집 호황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1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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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최상품의 게를 맛볼 수 있는 곳은?
포켓몬고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데다 설악산 단풍놀이에 나선 인구까지 가세, 속초 맛집까지 덩달아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사진은 가을의 정취가 살아 있는 속초해변. 사진 출처/ 속초관광 트위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주말을 맞이해 속초로 가을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포켓몬고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데다 설악산 단풍놀이에 나선 인구까지 가세, 속초 맛집까지 덩달아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설악산 등반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 멀리 동해를 감상한 뒤 속초 방향으로 내려오면 좋다. 설악산에서 속초를 향해 눈을 돌렸을 때, 동해에 면해 두 개의 커다란 호수가 보인다. 왼쪽에 있는 것이 영랑호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청초호다.

암컷 용이 살았던 영랑호에는 속초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범바위가 있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전설에 의하면 청초호에는 수컷 용이 살고 영랑호에 암컷 용이 살아, 지하로 난 통로를 오가며 의좋게 자냈다고 한다. 마치 사랑채와 안채에 머무는 양반가처럼 살던 이들이 이별하게 된 이유는 청초호 주변에 불이 나서였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수컷용은 그만 세상을 떠나고 암컷 용은 과부 용이 되었다고 한다. 속초 지역 주민들은 가뭄이나 해일이 밀려오면 과부 용의 진노로 여겨 제사로 노여움을 풀어주었다고 한다.

청초호수와 동해바다를 가르는 설악대교. 밤에 보면 더 예쁘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영랑호에는 속초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범바위가 있으며 철새 도래지로 이름이 높다. 범바위는 호랑이가 앉아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주변에 관음암을 비롯해 여러 개의 바위를 거느리고 있다.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인 청초호는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로 설악대교를 거느리고 있다. 영랑호, 경포호와 함께 동해 3대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는 그 자체로도 속초8경에 들 만큼 경치가 아름답지만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바닷바람을 느끼며 한나절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많은 대게 전문점 중 배를 소유한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대게집으로 알려진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사진 제공/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항구도시 속초에 들렸다면 요즘 제철을 맞이한 대게 맛을 안보고 갈 수 없다. 그 많은 대게 전문점 중 배를 소유한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대게집이 있다고 한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시세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최상품의 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소비자가 1층에 마련된 대형 수족관을 통해 자기가 먹을 대게를 직접 고르도록 하고 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싱싱한 대게를 내 기준에 맞춰 고르는 것 역시 대게 먹는 즐거움 중 하나!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에서는 시세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최상품의 게를 맛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될 정도로 곁들이찬이 풍성한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 제공/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또한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KBS 생생정보통’ ‘MBC 생방송오늘저녁’에 소개될 정도로 곁들이찬이 풍성하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타 업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살물회, 게뚜껑볶음밥, 활어회, 해산물 모둠, 게라면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을 셀프바에서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수익의 일정 부분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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