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 19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및 문화 정보를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40여 개국, 250여 개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해 총 430개 이상의 부스에서 여행상품 판매, 전통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관,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은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해 필리핀 여행안내 및 상담을 제공하며 무료 가이드북 및 지도 배포, 설문조사 이벤트와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은 설문조사 참여 후 꽝 없는 경품 받아가기 이벤트를 실시해 건망고, USB, 액자, 가방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동시에 팔라완, 보홀, 레가스피 등 필리핀의 숨은 관광지 가이드북과 ESL 브로셔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필리핀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필리핀 전통공연단 ‘신다우 공연단’이 다양한 필리핀 전통 춤과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필리핀관광청 설문조사 참여자 중 4명을 추첨해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에서 제공하는 부산-마닐라-부산 왕복항공권 2매와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퍼시픽항공에서 제공하는 부산-마닐라-부산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많은 부산 여행객들이 필리핀의 매력을 접하고 필리핀 관광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필리핀에는 부산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멋진 해변이 있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 및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