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청주’서 놀고 ‘율량동 맛집’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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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청주’서 놀고 ‘율량동 맛집’도 즐기자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9.0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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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장소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청주’만큼 적당한 장소도 드물다. 사진 출처/ 청주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다가오는 황금연휴, 한적한 ‘청주 율량동’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을 추천한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청주’만큼 적당한 장소도 드물다. 지난 2014년 청원군과 통합된 덕분에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역사, 자연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고인쇄 박물관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수암골 벽화 마을 등 다양한 명소들은 청주여행의 묘미다. 사진 출처/ 청주시

세계최초의 인쇄물로 알리잔 ‘직지’의 비밀을 간직한 고인쇄 박물관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수암골 벽화 마을 등 다양한 명소들은 청주여행의 묘미다. 특히 수암골 벽화 마을은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진 덕분에 청주에서 오면 방문해야 하는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청주의 다양한 명소만큼 유명한 음식도 존재하는 법이다.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쌀, 김치, 고기 등 작은 식재료 하나까지도 국내산만을 사용하는 청주 맛집 ‘명인갈비’이다.

수많은 청주 맛집 중 국내산만을 사용하는 ‘명인갈비’을 소개한다. 사진 제공/ 청주 맛집 ‘명인갈비’

'율량동 맛집'이라고도 불리는 ‘명인갈비’는 양념갈비를 먼저 먹은 후 생갈비를 먹는 순서로 넘어간다. 그럼에도 갈비 맛에는 변함이 없어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 음식을 주문하면 함께 등장하는 사장님의 손맛이 들어간 기본 찬들도 맛이 변하지 않도록 세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사장님이 직접 손수 만들어 음식 맛이 변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고기를 제외한 음식들이 부족할 경우 손님이 원하는 대로 무료로 계속 제공을 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즐기기에 딱 좋은 인심 좋은 장소다.

청주 맛집 ‘명인갈비’는 양념갈비를 먼저 먹은 후 생갈비를 먹는 순서로 넘어간다. 사진 제공/ 청주 맛집 ‘명인갈비’

게다가 기본 정량보다 훨씬 많은 돼지갈비를 제공해 제대로 푸짐하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개발한 육젓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추가로 옛날 임금님도 이것을 마시고 눈병이 나았다는 광천수 탄산수를 판매하며 사골육수로 깊은 국물 맛을 낸 된장찌개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율량동 맛집' 명인갈비는 이번에 새로이 신관을 오픈해 방문 전 예약이 가능하다. 확장된 내부에는 좌식돠 와식이 모두 갖춰져 있어 개인에 취향에 따라 편안한 곳을 선택해 식사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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