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허경환♥오나미가 찾아간 ‘주문진’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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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허경환♥오나미가 찾아간 ‘주문진’ 어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8.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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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여름 끝자락 즐기러 동해 주문진으로
8월 23일(화) 저녁,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최고의 사랑’에서 장도연, 박성광, 신보라, 이상준 등 절친 동료들과 함께 주문진으로 개그맨 MT를 떠났다. 사진 출처/ 오나미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결혼 꼭 해야 하나? 최근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혹은 좀 더 싱글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미혼남녀들이 결혼을 미루고 있다. 이에 TV 예능 ‘최고의 사랑’이 대한민국 만혼 커플의 실상을 대변하며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오늘 8월 23일(화) 저녁 ‘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장도연, 박성광, 신보라, 이상준 등 절친 동료들과 함께 주문진으로 개그맨 MT를 떠났다.

주문진으로 휴가를 떠나 알콩달콩 즐겁게 식사 중인 허경환, 오나미 커플. 커플룩이 돋보인다. 사진 출처/ JTBC '최고의 사랑' 캡처

허경환·오나미 커플을 비롯해 인기 개그맨들은 주문진 해변에서 가수 뺨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단체로 바나나보트에 탑승해 드넓은 주문진 앞바다를 시원하게 휘젓고 다녔다.

이들의 좌충우돌 주문진 여행기는 오늘 본방에서 자세히 확인하기로 하고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주문진에 대해 알아보자.

동해 주문진은 오징어잡이로 유명한 항구도시지만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다. 주문진 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투명한 바닷물로 인해 가족 물놀이에 적당하며 울창한 해송으로 쉴만한 그늘도 많다.

가을에는 양미리가 주로 들어오지만 현재 주문진 항의 제왕은 오징어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또한 그룹투어 여행자의 성지로 불리는 솔밭 체육공원에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팀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밖에 주문진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가족호텔과 깨끗하고 아늑한 민박집, 440동의 텐트 설치가 가능한 야영장 등이 있다.

주문진의 즐길 거리는 무궁무진한데 해변 옆 향호저수지에서 담수어 낚시를 하거나 주문진항에서 신선한 해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 여가를 보내면 좋다. 가을에는 양미리가 주로 들어오지만 현재 주문진 항의 제왕은 오징어다.

야들야들한 오징어회 한 접시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면 막바지 찜통더위쯤 단번에 날려 보낼 수 있다. 그밖에 해변가 횟집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주문진의 자랑 중 하나이다.

주문진항에서는 신선한 해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야들야들한 오징어회 한 접시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면 막바지 찜통더위쯤 단번에 날아간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허경환·오나미 일행처럼 바나나보트를 타고 싶다면 주문진에서 가까운 경포대 해수욕장을 찾으면 된다. 모터보트와 바나나보트는 경포 해변을 대표하는 전통의 레저스포츠로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사이를 바람처럼 질주하는 동안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용서 없이 덤벼드는 파도를 온몸으로 맞다 보면 여름 내 묵은 스트레스는 십리만큼 날아가버리고 만다.

모터보트의 경우 4인 기준 3만원으로 경포해변에서 출발해 강문, 사근진을 거쳐 경포해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여기에 2만 원을 추가하면 멀리 사천앞바다까지 다녀올 수 있다.

허경환·오나미 커플을 비롯해 인기 개그맨들은 주문진 해변에서 가수 뺨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단체로 바나나보트에 탑승해 시원한 주문진 앞바다를 휘젓고 다녔다. 사진 출처/ / JTBC '최고의 사랑' 캡처

결혼만 빼고 다 해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 가상 결혼 스토리 ‘최고의 사랑’은 오늘 8월 23일(화)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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