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업체가 차별화된 고객 만족서비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젊은 고객 겨냥, 3배나 빨라진 인터넷 서비스 제공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 크루즈는 최근 Harris Caprock Commuications을 통신시설업체로 선정, 향후 스타 크루즈의 모든 선박에서 빠른 스피드의 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크루즈 산업의 선구자인 겐팅 홍콩의 첫 크루즈 라인인 스타 크루즈는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슈퍼스타 버고호, 제미니호, 리브라호, 아쿠아리우스호, 파이시스호 그리고 타이판호에 300% 이상 향상된 대역폭을 완비해 모든 승객들에게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서비스는 승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중에도 속도감 있는 소설미디어를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루즈 내에서의 엑티비티나 경험을 업데이트 하거나, 이메일을 체크 하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 등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스타 크루즈에서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슈퍼스타 버고호, 슈퍼스타 리브라호에 승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1시간 WI-FI 사용 이용권을 제공 할 예정이다.
드림 크루즈, 런칭기념 1+1 프로모션 진행
드림 크루즈는 11월 첫 취항 기념해 일정을 미리 예약하는 신규고객에 한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드림 크루즈는 겐팅 홍콩 그룹의 새로운 법인 회사로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선사이다. 오는 11월 13일 첫 출항하는 선박은 겐팅 드림호로서 모항인 광저우(난샤)를 출발해 베트남을 기항하는 2/5/7박의 다양한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요즘 가장 인기 많은 관광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의 다낭, 하롱베이, 호치민 시티 등 아름다운 도시들을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로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편리하게 도시를 이동하며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크루즈의 가장 큰 장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크루즈 이용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드림 크루즈의 런칭은 크루즈 관광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드림 크루즈에는 각 지역의 모습을 가장 잘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다낭 그랜드 투어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호이안의 고대문화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낭의 마블마운틴, 동굴탐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나트랑 기항지 관광에서는 고대 참 문명이 남긴 고대의 포나가르 사원과 롱손사를 방문하고, 나트랑의 신선한 현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 만찬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