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안 보고 간다, 스토리가 있는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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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안 보고 간다, 스토리가 있는 테마여행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6.28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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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일에 투자한다 왜, 나는 소중하니까
남들이 쉽게 가보지 못한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 여행을 떠날 기회가 왔다. 사진 출처/ 케냐관광청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해외여행 다녀왔다는 게 더 이상 자랑이 아닌 시대다. 아웃바운드 1600만에 육박하는 요즘 일본, 동남아 같은 가까운 여행지는 다녀왔다는 말은 꺼내기조차 쑥스럽다.

여행 트렌드도 최저가 여행에서 스토리가 있는 테마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다. 가격은 조금 비싸도 그만한 가치를 하기 때문이다.

개조한 트럭을 타고 아프리카를 누벼라

개조한 트럭을 타고 떠나는 이 여행은 아프리카의 숨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사진 제공/ 여행박사

뜨겁지만 강렬한 사막, 석양을 배경으로 기린이 풀 뜯는 초원, 쏟아질 듯 별이 가득한 밤하늘! 이 모든 게 존재하는 곳이 바로 야생의 땅 아프리카다. 남들이 쉽게 가보지 못한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로 떠날 기회가 왔다.

여행박사가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개조한 트럭을 타고 떠나는 이 여행은 아프리카의 숨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나미비아 사막에서 붉게 빛나는 모래언덕도 밟아 보고, 야생동물의 낙원인 에토사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도 즐기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명 모집에 11월 3일, 딱 하루 출발하며 11일 투어가 1인당 3백69만 원부터다.

내 아이와 떠나는 싱가포르 가족여행

놀이공원 외엔 경험 못해본 내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기회가 왔다. 사진 출처/ 유니버설 스튜디오 홈페이지

싱가포르가 처음인 부모님, 놀이공원 외엔 경험 못해본 내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기회가 왔다.

여행박사가 출시한 우리 가족 맞춤 싱가포르 여행상품이 그것이다. 특히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언더워터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지로 편성되어 있어 가족여행에 제격이다.

이번 상품은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 내 아이가 좋아하는 관광지로만 일정을 짤 수 있다. 가격마저 착해서 3박 5일에, 1인당 1백30만 원부터다.

더 이상의 일정은 없다, 서유럽 여행

이번에 여행박사 내놓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서유럽의 대표적 관광국가인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4개국을 12일간 여유 있게 돌아보자. 사진 출처/ 프랑스관광청 홈페이지

큰맘 먹고 떠나는 서유럽여행,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일정이 싫다면 여행박사가 내놓은 ‘펀(FUN)한 프리미엄유럽’ 상품에 주목하자.

서유럽의 대표적 관광국가인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4개국을 12일간 여유 있게 돌아보는 일정이다. 유명 관광지 방문은 물론 지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관광이 포함되어 있다. 더 반가운 것은 대한항공 직항에 유로스타 1등석, 떼제베(TGV) 1등석이라는 탑승 조건이다.

10~20명의 소수 인원이 출발하므로 여행사의 집중 케어를 받을 수 있다. 관광지에서의 자유시간은 덤이다. 가격은 1인 5백3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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