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최민수 자진하차 “출연자, 스태프 더 피해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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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돌아봐’ 최민수 자진하차 “출연자, 스태프 더 피해가지 않도록”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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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자진하차. 사진 출처/ MBN 뉴스화면 캡처

최민수 자진하차

[트래블바이크뉴스] ‘PD 폭행논란’에 휩싸인 최민수가 자진하차하기로 했다.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지난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민수가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주 ‘나를 돌아봐’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출연 중인 최민수가 자진 하차 의사를 전해왔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최민수가 ‘지켜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프로그램에 누를 끼친 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더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나를 돌아봐’ 촬영 도중 최민수가 PD의 턱을 가격하면서 PD협회에서 성명서를 내고 촬영 중단과 하차를 요구했다. 이에 최민수가 해당PD에 사과를 하고 화해를 했으나 누리꾼의 비난은 계속되고 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21 '나를돌아봐'는 긴급 결방됐고, 24일 최민수 출연 예정이었던 KBS ‘불후의 명곡’ 측은 최민수의 방송분량을 편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를 돌아봐’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KBS 예능 ‘나를 돌아봐’ 제작진입니다.

지난주 ‘나를 돌아봐’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출연 중인 최민수씨가 자진 하차 의사를 전해왔음을 알립니다.

최민수씨는 제작진을 통해 “지켜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프로그램에 누를 끼친 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더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프로그램을 정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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