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가을 제주를 제대로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돌아보는 대신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걷는 여행’이 새로운 제주 가을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맑고 선선한 공기와 붉게 물드는 숲, 삼나무와 편백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고요한 길은 가을철 제주가 선사하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이러한 제주 자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을 시즌 한정 ‘Falling Healing Trekk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짧은 시간에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는 기존 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한곳에 머물며 천천히 걷고 자연을 경험하는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제주 가을의 진짜 매력, ‘서귀포 치유의 숲’

패키지의 핵심 콘텐츠는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서귀포 치유의 숲은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져 제주에서도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가을철에는 선선한 날씨와 맑은 공기 속에서 숲길을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다.
빠르게 이동하며 명소를 소비하는 관광 대신 숲의 풍경과 소리에 집중하며 천천히 걷는 것이 이번 패키지가 제안하는 여행법이다.
특히 트래킹을 위한 트래킹 키트도 패키지에 포함해 여행객들이 별도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걷고 난 뒤에는 50평 독채 빌라에서 휴식

트래킹 이후의 휴식도 이번 패키지의 중요한 포인트다.
기린빌라리조트는 1·2층 복층 구조의 약 50평형 독채 빌라 형태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독채형 숙소로 최대 6명이 함께 투숙할 수 있어 가족이나 소규모 여행객이 함께 머물기에 적합하다.
하루 종일 제주 곳곳을 이동하는 여행 대신 오전이나 오후에 숲길을 걷고, 트래킹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다.
관광지 ‘찍기’보다 한곳에서 천천히…제주 여행도 슬로우 트래블
최근 여행에서는 얼마나 많은 관광지를 방문했는가보다 여행지에서 얼마나 깊이 머물렀는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자연과 웰니스를 결합한 여행에서는 이동 시간을 줄이고 숲과 바다, 숙소 등 한정된 공간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기린빌라리조트의 이번 ‘Falling Healing Trekking’ 역시 이러한 여행 흐름을 겨냥했다.
제주의 가을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걷고, 숲의 공기를 마시고, 숙소에서 충분히 쉬는 방식이다.
기린빌라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들은 관광 명소를 많이 방문하는 것보다 한곳에서 충분히 머물며 자연을 경험하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가 제주 가을여행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앞으로도 계절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통해 제주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가을 제주, ‘보는 여행’에서 ‘걷는 여행’으로
가을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빽빽한 일정을 잠시 내려놓고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독채 빌라에서 가족과 쉬어가는 여행.
‘Falling Healing Trekking’은 가을 제주를 보다 천천히,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