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로바니에미 라플란드의 여름,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름 특식’

지역 특선 요리와 전 세계 도시의 풍미를 모두 맛볼 수 있어

핀란드 라플란드주 주도인 로바니에미의 여름은 특별하다. 라플란드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선 요리와 전 세계 도시의 풍미를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핀란드 라플란드주 주도인 로바니에미의 여름은 특별하다. 라플란드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선 요리와 전 세계 도시의 풍미를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라스는 라플란드의 레스토랑을 더욱 편안하고 풍성한 여름으로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라플란드는 음식문화에도 자연이 깃든다. 녹음이 우거진 숲, 맑은 호수와 바위가 많은 북부 환경은 라플란드 요리의 원천이다. 현지 재료를 이용한 전통적인 조리 방법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순록, 생선, 사냥한 고기, 뿌리채소, 허브와 베리가 식탁 위에 오른다. 정통 라플란드의 맛은 격식 있는 레스토랑에도, 모닥불 곁에서도 모두 맛볼 수 있다.

로바니에미의 여름, 라플란드의 레스토랑은 핀란드에서 가장 핫하다. 라플란드의 레스토랑에서는 편안한 여름 테라스 그뿐만 아니라, 지역 특선 요리와 전 세계 도시의 풍미를 모두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 도시인 이곳, 라플란드의 레스토랑은 헬싱키의 그랜드 테라스 보다 두 배나 많은 1,000명을 훌쩍 넘는 고객에게 테라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안하고 풍성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로바니에미 관광청이 추천하는 라플란드의 여름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구스타프 키틴 & 바(Gustav Kitchen Bar)

‘구스타프 키틴 & 바’는 대담한 맛과 분위기 등 모든 것을 갖춘 편안한 비스트로 바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구스타프 키틴 & 바’는 대담한 맛과 분위기 등 모든 것을 갖춘 편안한 비스트로 바다. ‘구스타프 키틴 & 바’의 주인 구스타프(Mr. Gustav)는 여행이 어느 정도 유행하기 훨씬 전에 이미 방랑자의 영혼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여행은 그를 훌륭한 이야기꾼으로 만들었으며 여행을 하면서 항상 조리법으로 가득 찬 상자를 가지고 돌아왔다.

대담한 맛의 나보(Nabo)

‘나보’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중심부에서 떨어진 소도시에 자리한 작은 비건 레스토랑이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 ‘나보’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중심부에서 떨어진 소도시에 자리한 작은 비건 레스토랑이다. 사진/ Kota Collective

‘나보’는 핀란드 라플란드(Finnish Lapland)의 중심부에서 떨어진 소도시에 자리한 작은 비건 레스토랑이다. 계절성, 지역성과 함께 환대에 중점을 둔 레스토랑 나보에서는 대표적인 두 가지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파우나(Fauna)는 현지에서 생산된 생선과 고기, 제철 최고의 야채를, 플로라(Flora)는 북부의 완전한 채식 메뉴이다.

로카 키틴 앤 와인 바(Roka Kitchen & Wine Bar)

라플란드의 핫 스폿으로 떠오르는 ‘로카 키틴 앤 와인 바’는 써니 테라스가 있는 프랑스 분위기의 비스트로 바.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라플란드의 핫 스폿으로 떠오르는 ‘로카 키틴 앤 와인 바’는 써니 테라스가 있는 프랑스 분위기의 비스트로 바. 스페인 타파스, 수제 이탈리아 파스타, 등 전 세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훌륭한 와인과 칵테일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케사라플라 사우나(Restaurant Kesärafla Sauna)

‘레스토랑 케사라플라 사우나’는 로바니에미의 여름 레스토랑으로 인기가 있다. 숯불구이로 만든 맛있는 핀란드 전통음식과 청량한 음료 외에도 전통적인 핀란드식 사우나에서 목욕하고 강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케미조키(Kemijoki) 강 옆에 있는 ‘레스토랑 케사라플라 사우나’는 로바니에미의 여름 레스토랑으로 인기가 있다. 숯불구이로 만든 맛있는 핀란드 전통음식과 청량한 음료 외에도 전통적인 핀란드식 사우나에서 목욕하고 강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이 테라스 레스토랑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기찬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카페 바 21(Café Bar 21)

‘카페 바 21’은 고급 칵테일과 달콤하고 짭짤한 와플이 만나는 트렌디한 카페로 레스토랑이자 칵테일 바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카페 바 21’은 고급 칵테일과 달콤하고 짭짤한 와플이 만나는 트렌디한 카페로 레스토랑이자 칵테일 바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연출하는 이곳은 햇볕이 잘 드는 테라스에서 수제 젤라토와 신선하고 인기 있는 시그니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닐리 ‘라플란드 레스토랑’(Lapland Restaurant)

색다른 라플란드 현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라플란드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북극 재료로 만든 라플란드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버섯 수프가 인기 메뉴이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언덕과 황야로 여행을 떠나게 할 닐리(Nili)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라플란드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북극 재료로 만든 라플란드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라플란드 현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버섯 수프가 인기 메뉴이다.

스카이 키틴 앤 뷰(Sky Kitchen & View)

스카이 호텔의 ‘스카이 키틴 앤 뷰’는 도시와 강, 계곡의 멋진 전망이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년 핀란드 최고 뷰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한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스카이 호텔의 ‘스카이 키틴 앤 뷰’는 도시와 강, 계곡의 멋진 전망이 배경으로 펼쳐진다. 매년 핀란드 최고 뷰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한다. 신선하고 북극의 풍미가 이곳의 자연과 잘 어울리는 경치 좋은 레스토랑이다. 3코스, 5코스 서프라이즈 메뉴가 제공되며, 자연 속에서 꿈꾸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로바니에미(Cafe Rovaniemi)

‘카페 로바니에미’는 패이스트리가 유명한 핀란드식 카페로 글루텐을 멀리하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카페 로바니에미’는 패이스트리가 유명한 핀란드식 카페로 글루텐을 멀리하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따뜻한 현지 서비스와 함께 혁신적인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제품, 샐러드와 타파스를 제공한다.

스칸디나비아 북극 레스토랑(Scandinavian arctic restaurant)

조식 뷔페가 인기 있는 이곳 ‘스칸디나비아 북극 레스토랑’은 유명한 핀란드 TV 셰프인 사라 라 폰테인이 디자인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사진/ 로바니에미 관광청

‘스칸디나비아 북극 레스토랑’의 음식 철학은 가장 순수한 자연의 재료를 사용하여 북극 방식으로 요리하는 것이다. 고품질의 순록, 사슴, 연어, 북극 숯, 왕게, 핀란드산 쇠고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맛깔스럽게 만든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조식 뷔페가 인기 있는 이곳은 유명한 핀란드 TV 셰프인 사라 라 폰테인이 디자인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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