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신형 스카이 프린세스 호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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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신형 스카이 프린세스 호 운항 시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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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톤, 승객 3,660명 승선하는 대형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크루즈 디자인과 서비스, 시설과 기술은 물론 식음료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스카이 프린세스’호의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크루즈 디자인과 서비스, 시설과 기술은 물론 식음료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스카이 프린세스’호의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크루즈 디자인과 서비스, 시설과 기술은 물론 식음료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스카이 프린세스(Sky Princess)’호의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015일 이탈리아 몬팔코네에서는 조선사인 핀칸티에리(Fincantieri)가 프린세스 크루즈에 스카이 프린세스 호를 공식 인도하는 인수식이 거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미키 아리슨 카니발 코퍼레이션 회장, 아놀드 도날드 카니발 코퍼레이션 대표 이사 겸 사장, 스타인 크루스, 프린세스 크루즈 그룹 및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시본, 카니발 오스트레일리아 및 카니발 영국 대표 이사, 쟌 스와츠 프린세스 크루즈 및 카니발 오스트레일리아 그룹 대표 이사 등 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주요 임원과 핀칸티에리의 쥬세페 보노 사장이 참석했다.

쟌 스와츠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스카이 프린세스 호를 건조한 우리의 오랜 파트너사인 핀칸티에리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승객들을 세계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안내하며, 크루즈 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면서 여행지와 사람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또한 승객들은 편안하면서도 멋진 스타일로 제공되는 다양한 최첨단 서비스와 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 프린세스 호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 단계부터 최첨단 메달리온클래스(MedallionClass)가 운영될 수 있도록 건조되었다는 점이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크루즈 선사 중 최초로 개발한 오션 메달리온은 손목에 차거나 목에 걸 수 있는 소형 기기로 모든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승무원들이 선상에 있는 수많은 승객들의 개인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의사 소통하며, 드넓은 크루즈에서도 개인별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대화형 엔터테인먼트가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메달리온 클래스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메달리온클래스에는 아래와 같이 크게 오션레디 어플, 오션나우 어플, 오션컴파스 어플 서비스가 있어 각각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승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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