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로 떠나는 중국 '다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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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로 떠나는 중국 '다롄 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10.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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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탑승, 2박 3일 패키지 최저가 16만 9000원부터
대련은 중국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해 광장과 성해 공원, 해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KRT
대련은 중국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해 광장과 성해 공원, 해변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한국과 가깝고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중국 대련(다롄)여행 기획전이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눈길을 모은다.

중국 대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해 주말을 활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다. 과거 러시아의 영향으로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며, 대련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해광장(싱하이광장)과 중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물의 도시 동방수성, 서양식 건물과 부두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어인부두, 19~20세기 러시아 건축물이 보존된 러시아 거리 등이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중국 대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해 주말을 활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다. 사진/ NHN여행박사
중국 대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해 주말을 활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다. 사진/ NHN여행박사

이 외에도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여순(뤼순)에서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신채호 선생이 수감됐던 여순감옥과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았던 관동법원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독립투사들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중국 대련 동계시즌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오픈했다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대련 패키지 상품은 2가지다. 최저가 169000원부터 판매하는 실속 패키지 상품과 중국 비자 발급 비용이 포함된 노팁, 노옵션, 노쇼핑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아침 출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하는 23일 일정이다.

1일차에는 대련 시내 관광을 2일차에는 여순을 둘러본다. 프리미엄 상품은 1일차 일정을 마친 후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발 마사지가 포함됐다. 기획전에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과 호텔만 포함된 자유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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