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 여행철을 맞아 항공업계가 승객을 위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따뜻한 여행지로 떠날 때 보다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외투를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이번 겨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티웨이항공의 국제선(인천, 김포 출발)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출국 당일에 이용 가능하다. 보관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트래블 스토어, 김포공항 및 공항철도 서울역, 홍대입구역에도 마련되어 있다.
외투 보관을 위해서 당일 출발하는 항공편의 탑승권이나 e-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성인 1인당 1벌, 6일 보관 기준 9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발, 장갑, 목도리 등 추가적인 방한물품도 2천 원만 추가하면 함께 보관이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1일부터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A321-200)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김포~제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형 비행기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11월 21일에 총 10명의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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