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방문 한국인 여행객에게 ‘체코 스페셜’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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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방문 한국인 여행객에게 ‘체코 스페셜’을 소개합니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9.10.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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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관광청·체코대사관 ‘디스커버 체코 스페셜 워크숍’ 개최
체코관광청은 체코대사관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체코 현지의 16개 파트너사와 미디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디스커버 체코 스페셜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체코관광청은 체코대사관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스커버 체코 스페셜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체코 현지의 16개 파트너사와 미디어 등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서 체코관광청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국 여행시장에 체코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체코 스페셜’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최근 들어 동유럽 여행시장이 직면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코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수는 지난해와 같은 40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안정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최근 들어 동유럽 여행시장이 직면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여행객의 수는 지난해와 같은 40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안정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김효설 기자

특히 “현재 OTA나 메타사치를 이용한 여행 트랜드가 20~30대 젊은 층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유럽식 라이프 스타일이나 언어 연수, 휴식 등을 위해서 반달·한 달 살기를 하는 장기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체코 스페셜은 스토리 텔링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자들은 체코 맥주를 마시거나 콜레뇨, 타르타르, 모라비아 와인이나 허니 케이크를 맛보고 싶어 하는데, 체코에서는 누구나 이 모든 것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코 와인의 주요 생산지인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와인과 허니 케이크, 체코의 대표적인 맥주 필스너 우르켈과 코 젤의 시음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효설 기자

이번 행사에서 남부 포흐르지라는 지역을 최초로 소개했다. “초록색 금”이라고 최고급 품질의 ‘사츠 홉’을 생산하는 자테츠 지역에 있으며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자테츠는 ‘홉과 맥주의 사원’이라는 관광 프로젝트를 시작해 패키지는 물론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또한, 체코 와인의 주요 생산지인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와인과 허니 케이크, 체코의 대표적인 맥주 필스너 우르켈과 코 젤의 시음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체코관광청은 서울에 이어 23일에는 부산에서도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격변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체코를 여행목적지로 만들기 위해서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는 2020년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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