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7개월 간 341만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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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7개월 간 341만 발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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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핼러윈이벤트로 올해 운영 마감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올해 운영을 마무리 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지난 27일 올해 운영을 마무리 했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26일 토요일, 청계천은 27일 일요일을 끝으로 운영을 마쳤다. 특히 25일~27일에는 핼러윈 주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밤도깨비야시장’은 2015년 시범운영 후 2016년부터 4년째 상설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정책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분야’ 평가 1위,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위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다.

올 4월부터 10월까지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에는 푸드트럭 125대, 수공예작가 등 일반상인 206팀이 참여했다. 야시장 방문객은 약 341만 명이었고 매출을 97억 원을 넘었다.

올해 밤도깨비야시장은 4월 5일부터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매주 금‧토, 청계천은 매주 토·일에 열렸고, 문화비축기지에서는 5월 한 달 간 시즌제 운영을 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상인 선발 시 친환경항목을 추가해 플라스틱 대신 종이나 생분해플라스틱(PLA)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다회용기를 소지한 시민에게는 판매가격을 할인해 주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겨울시즌마켓인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 할 예정이며 장소와 구체적인 행사 일정 등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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