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 여행을 찾아 출발” 해외 관광청 추천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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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힐링 여행을 찾아 출발” 해외 관광청 추천 여행지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1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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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관광청, 인스부르크 소개 · 페루 관광청, 아마존 정글 추천
해외 관광청마다 여행의 더욱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여행자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 인스부르크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색적인 여행지가 떠오르고 있다. 여행자마다 특별한 여행지를 찾아 나서며, 나만의 힐링여행을 즐기려는 것이 최근 여행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해외 관광청마다 여행의 더욱 즐겁게 만드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여행자와 소통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가성비 최고” 인스부르크 소개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이해 알프스 경관과 유럽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인스부르크를 소개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이해 알프스 경관과 유럽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인스부르크를 소개한다.

우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인스부르크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는 가성비 좋은 인스부르크 카드를 추천된다. 인스부르크 카드는 대중교통은 물론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포함한 인스부르크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이용 시간에 따라 24시간(€43), 48시간(€50), 72시간(€59) 권이 있으며 인스부르크 중앙역, 관광 안내센터, 케이블카 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우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인스부르크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는 가성비 좋은 인스부르크 카드를 추천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인스부르크의 매력을 보다 편안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시티 투어 버스로 구시가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스부르크 카드 소지자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버스는 인스부르크의 랜드마크 황금 지붕를 시작으로, 호프부르크 궁전과 티롤주의 여러 유적지를 360도 파노라마로 만나볼 수 있는 티롤 파노라마 박물관을 거쳐 주요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더욱 다이나믹하게 인스부르크를 돌아보고 싶다면 시티 바이크를 빌려보자. 인스부르크 카드 소지자에게는 3시간 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도시의 풍경은 파스텔 톤의 인스부르크의 골목골목을 즐기기에 완벽하다.

인스부르크의 도심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베르크이젤 스키 점프대, 아이들과 함께 동화 나라를 방문해보고 싶다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도 추천된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인스부르크의 도심 전망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베르크이젤 스키 점프대, 아이들과 함께 반짝이는 동화 나라를 방문해보고 싶다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도 추천된다. 특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한 박물관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전시관을 볼 수 있다.

페루관광청, 이색 여름 휴가지 ‘아마존 정글’ 추천

페루관광청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페루 아마존 여행을 추천한다. 사진/ 페루 관광청

페루관광청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페루 아마존 여행을 추천한다. 페루 북부 아마조나스 지역은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정글 지대로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신비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 청정 자연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 공원으로 떠나보자.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공원은 60% 이상이 열대 우림인 이키토스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아마존 보호 지역이다.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맑은 강물과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 낸 다채로운 빛깔의 경관은 보기만 해도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큰 부리 새, 핑크 돌고래, 피라냐 등 아마존에만 서식하는 이국적인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아마존 청정 자연 그 자체를 느끼고 싶다면,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생태 공원을 추천한다. 사진/ 페루 관광청

아마존을 좀 더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다면 크루즈 여행이 제격. 그 중에서도 아마존의 활엽수로 만들어진 아쿠아 익스페디션즈사의 ‘아리아 아마존’과 정글 익스피리언스사의 ‘자피로’가 가장 유명하다. 크루즈의 객실에 누워 통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여유롭게 아마존의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소형 보트로 언제든 오지 탐험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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