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조합’ 이민정X정채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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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조합’ 이민정X정채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인증샷 공개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6.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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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의 무덤이 있는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세빌리아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혀
배우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이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연이랑 수현쌤과 스페인 말라가에서의 첫밥!!”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정채연과 음식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너무 귀여운 주인집 손녀”라는 글에는 김광규의 모습도 담겼다. 

배우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한편 세빌리아는 탐험가 콜럼버스의 무덤이 있는 세비야 대성당이 관광명소로 가장 유명하다. 중세 고딕양식의 전형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성당이다.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의 야경. 세계 3대 성당 중 하나인 이곳은 건축기간만 100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신대륙을 발견한 이탈리아의 항해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묘도 안에 있다. 사진/ 유튜브 'Travel Kali'

성당의 히랄다 탑(Torre de la Giralda)은 1086년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알제리 일대를 점령하고 있던 알모라비드(al-Moravids)왕조(1061~1149)가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탑 위에 기독교식 종탑을 새로 얹은 독특한 모양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당은 민소매 차림으로 입장이 불가하므로,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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