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가성비와 가심비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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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가성비와 가심비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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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준비한 대만 가오슝 가성비 여행 가볼 만한 곳은?
tvN의 새 여행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여행자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 Flickr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tvN의 새 여행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여행자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를 소개했다.

짠내투어의 지정생존자인 박명수를 비롯해 소문난 여행마니아인 이용진, 한혜진, 규현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더 짠내투어를 준비했다.

짠내투어의 지정생존자인 박명수를 비롯해 소문난 여행마니아인 이용진, 한혜진, 규현까지 합류하며 본격적인 더 짠내투어를 준비했다. 사진/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특히 이용진은 약 45개국 정도를 방문했을 정도로 여행을 사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고, 한혜진도 모델활동으로 해외를 자기집을 드나들 듯 다녀 해외여행에 정통하다. 이날 방송에서도 한혜진은 여권과 비자를 한가득 챙겨오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이 함께 떠나는 첫 여행지는 대만의 부산이라고 불리는 가오슝이다. 가오슝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최근 떠오르는 해외여행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런 가오슝을 첫 게스트인 광희와 함께 떠난다.

가오슝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최근 떠오르는 해외여행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사진/ Pixabay
더 짠내투어에서는 가심비투어 룰이 새롭게 추가되어 주목을 받았다. 사진/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첫 번째 여행설계는 박명수를 제외한 더 짠내투어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하루씩 돌아가며 하게된다. 특히 더 짠내투어에서는 가심비투어 룰이 새롭게 추가되어 주목을 받았다.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면 가심비를 즐길 수 있고, 미션을 실패하면 기존처럼 가성비에 만족하는 투어를 해야 한다.

가오슝 1일 차 여행은 한혜진이 설계했다. 여행의 시작은 타이완 아이패스 구매부터 시작했다. 아이패스는 모든 대중교통을 카드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카드로 많은 비용없이도 가오슝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어 자유여행자의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방문한 곳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인 메이리다오역이다. 사진/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지하철을 타고 방문한 곳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인 메이리다오역이다. 메이리다오역은 실내 공간에 라이트쇼를 할 수 있는 빛의 돔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더한다. 매일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8시)에 진행하며 약 3~7분가량 빛의 쇼를 볼 수 있다.

빛의 쇼도 구경하고 점심을 맛보러 돼지갈비탕 전문점에 방문했다. 현지인은 물론 정부에서도 추천받는 48년 전통의 돼지갈비탕 전문점에서는 갈비탕을 한화 약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갈비덮밥, 갈비튀김 등으로 더 짠내투어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현지인은 물론 정부에서도 추천받는 48년 전통의 돼지갈비탕 전문점에서는 갈비탕을 한화 약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사진/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가오슝은 밤이 찾아오면 더욱 활기를 띤다. 더운 날씨를 피해 저녁부터 활동적으로 변하기 때문. 더불어 화려한 야경과 먹거리로 가득한 야시장까지 대만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혜진은 보얼예술특구를 다음 여행지로 찾아 떠났다. 제2의 부두를 뜻하는 이곳은 과거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로 2000년대부터 침체기를 맞아 버려진 지역이다. 이를 정부의 지원으로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가오슝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게됐다.

한혜진은 보얼예술특구를 다음 여행지로 찾아 떠났다. 사진/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예술지구답게 거리 곳곳에는 다양한 예술작품, 벽화로 가득하며 볼거리는 물론 아기자기한 상점도 많아 여행자는 물론 대만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가오슝의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1인 400원이면 주변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초저가 전망대도 만날 수 있다. 보얼탑은 엘리베이터 같은 편의시설은 없지만 아름다운 가오슝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모두의 만족을 끌어냈다.

예술지구답게 거리 곳곳에는 다양한 예술작품, 벽화로 가득하며 볼거리는 물론 아기자기한 상점도 많아 여행자는 물론 대만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가오슝의 명소이다. 사진/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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