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협력사 갑질 논란 사과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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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협력사 갑질 논란 사과 “책임 통감”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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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협력사와 올바른 관계 정립할 것”
하나투어는 최근 SBS를 통해 보도된 하나투어의 현지 여행사에 대한 갑질 등의 뉴스와 관련하여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은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하나투어는 최근 SBS를 통해 보도된 하나투어의 현지 여행사에 대한 갑질 등의 뉴스와 관련하여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나투어는 홍콩 현지 여행사에 현지 여행 경비를 지급하지 않아 피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하나투어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 차원에선 지상비 미지급은 인정하나 회사차원에서 부당한 이익을 위한 조직적 행위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하나투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하나투어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라고 말하며 “협력사들과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협력사들과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고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한편, 하나투어는 논란이 있었던 직후 주식시장에서 지난 18일 5만 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8만 2605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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