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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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나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18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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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무제한, 다양한 안주 요리 등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야외 비어가든에서 셰프와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비어 타워와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때 이른 무더위를 탈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야외가든에서 해운대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6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탁 트인 해운대 전망이 매력적인 야외 공간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선보인다.

이번 비어 가든은 이른 더위로 전년보다 약 한달 먼저 선보여 해수욕장 개장 이후 해운대를 찾는 얼리 바캉스족을 공략한다. 6월과 9월은 주말(금, 토) 한정, 7월과 8월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덴마크 왕실 맥주 칼스버그 생맥주와 바비큐 플래터, 해산물 꼬치구이, 프라이드 치킨,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수제 소시지 등 맥주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바비큐 플래터’는 폭립, 로스트 비프, 소시지를 아스파라거스, 통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야채를 그릴에 구워 셰프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비어 가든 대표 메뉴다. 또한 문어, 왕새우, 오징어, 키조개 관자 등 다양한 해산물과 파인애플, 양파, 파프리카를 꼬치에 끼워 오븐에서 익혀낸 ‘해산물 꼬치구이’와 로즈마리 특제 소스에 12시간 숙성해 바삭하게 튀겨 낸 ‘프라이드 치킨’은 꼭 맛봐야 할 메뉴다.

이 외에도 조선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소시지,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먹태구이와 프렌치프라이, 핫도그 등을 선보인다.

수제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한층 새로워진 ‘플래티넘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Gran∙A)는 한층 새로워진 ‘플래티넘 해피아워(Platinum Happy Hou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플래티넘 해피아워로 매주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미 뷔페와 수제 맥주와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수제 맥주 1위의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의 수제 맥주가 새롭게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달콤한 오렌지 향기가 매력적인 ‘플래티넘 화이트 에일’과 청량감과 잔잔한 홉의 향기가 매력적인 ‘플래티넘 골드 에일’ 등 2종을 직접 기계에서 따라 마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미 뷔페 코너에는 수제맥주의 풍미를 살려주는 피자와 육즙 가득한 소시지, 크리스피 치킨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와 디저트류 등 20여 가지의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직장인 회식이 많은 목요일은 “치맥 데이”로 다양한 치킨 요리들이 메인으로 준비된다.

수라채 다이닝 ‘홀리데이 BBQ 스페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수라채 다이닝에서는 한 여름의 푹푹 찌는 무더위를 날려줄 ‘홀리데이 BBQ 스페셜’ 뷔페를 오픈했다.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산하의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이다. 수라채 다이닝은 매 시즌 다양한 테마의 뷔페를 선보이는 월드 퀴진 뷔페 레스토랑이다.

완연한 여름, 써머 시즌이 다가왔다. 수라채 다이닝에서는 한 여름의 푹푹 찌는 무더위를 날려줄 ‘홀리데이 BBQ 스페셜’ 뷔페를 오픈했다.

‘홀리데이 BBQ 스페셜’의 메인은 육즙 가득한 육류부터 신선한 해산물을 라이브 구이로 선보이는 라이브 섹션에 있다. 앵거스 립앤드 스테이크, 대하구이, 돼지 갈비, 허브 양념에 재운 닭다리살, 데리야끼 오징어구이 등 군침 도는 바비큐 요리로 채워진다. 주말에는 텍사스 폭립과 스모크 통삼겹 구이, 연잎 오리 로스가 추가된다. 싱싱한 채소들은 BBQ 요리의 맛을 더한다. 게살 파스타 샐러드를 비롯한 시즌 스페셜 샐러드 6종, 모듬 쌈야채 섹션이 준비되어 균형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7,500원을 추가하면 성인 2~3인이 뷔페와 함께 즐기기 적당한 ‘골든 크랩 찜’을 단품 메뉴로 제공한다. 디저트 코너에는 싱그러운 재철 과일을 이용한 망고 밀푀유, 블루 타피오카, 하와이안 펀치, 유자 무스케이크, 체리 케이크 등 14가지의 수제 디저트를 화려하게 선보인다.

초록빛으로 물든 센트럴 파크가 내려다보이는 수라채 다이닝에서는 뷔페의 느끼함을 싹 달래줄 클라우드 생맥주가 평일 점심부터 항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어 30인 이하의 소규모 가족연 또는 친목 모임 장소로도 인기다.

청정 자연의 식재료로 차려진 건강한 한 끼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6월 27일(목) 저녁부터 7월 7일(일)까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나라, 뉴질랜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사진/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6월 27일(목) 저녁부터 7월 7일(일)까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나라, 뉴질랜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New Zealand Food Festival)’을 선보인다.

이번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위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 배우 브루스 윌리스, 가수 앨리샤 키스 등 유명인에게 요리를 선보인 바 있으며,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Distinction Palmerston North) 호텔에서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25년 경력의 ‘마크 하만(Mark Harman) 쉐프를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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