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공항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자리가 부족하고, 요금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김포공항 주차요금의 경우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평일 2만원, 금요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만원, 주차대행료 1만 5천원을 부과하고 있다.

이에 실내주차장 시설 이용을 위해 주차대행업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100% 실내 주차장 시설 김포공항 탑주차장이 주차대행 무료·주차요금 할인을 동시에 시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탑주차 관계자는 “실내주차장은 기후나 날씨에 영향이 적어 보다 안전하게 차를 맡길 수 있다. 거기다 탑주차장은 전 직원이 대리운전 보험이 아닌 차량까지 책임지는 탁송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차완료 후에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인증사진을 촬영해 전송하는 중”이라며, “김포공항 이용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차대행 서비스와 보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공항 탑주차장은 타사 대비 평일 25% 저렴한 1만 5천원, 주말 및 공휴일은 35% 저렴한 2만원이며 별도의 주차대행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 탑 주차’의 실내 주차요금 할인과 주차대행 무료의 예약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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