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타이완 가오슝/ 김지수 기자] 타이완 가오슝은 랜드마크인 보얼 예술 특구를 비롯해 물놀이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기 편한 치진, 배를 타고 낭만을 즐기는 아이허 유람, 먹거리 천국인 야시장 등이 있어 즐길 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가정의 달 5월 타이완 가오슝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박지로 ‘한라이 호텔’을 추천한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한라이 호텔은 5성급 호텔이며 높이가 186m로 웅대한 건물 외관과 화려하고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한라이 호텔은 교통이 편리한 우푸와 신쥐에지양 상권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고속철도(THSR) 신쭤잉역에서 약 25분 거리,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 가오슝 기차역에서 약 10분 거리, 경전철 C10역에서 도보 약 7분 소요, 지하철MRT R9중앙공원역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되며 이곳에서는 한라이 호텔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라이 호텔 내부에는 많은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540개의 쾌적한 객실, 중식, 일식, 서양식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구비한 식당,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 광대한 연회장과 시설이 완비된 회의 센터 등이 있다. 

또한, 한라이 호텔의 건물은 한신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어 쇼핑하기 좋으며, 근처에는 항구가 있기 때문에 시내 경치뿐만 아니라 바다 경치도 볼 수 있다.

한라이 호텔 객실은 디럭스 패밀리, 엘리트 트윈, 엘리트 더블, 총 3가지 타입이 있다. 넓고 쾌적한 객실은 신고전주의적인 실내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욕조와 샤워 부스등 다양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한라이 호텔의 대표적인 부대시설로 43층의 해항 레스토랑이 있는데, 약 100종류 이상의 다양한 국가의 특색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채광에 비쳐 밝기 때문에 식사 후 가오슝 시내와 바다를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밖에 여행 중에도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헬스클럽은 크게 3개의 구역(지구력, 중량, 휠과 체인)으로 나뉘며, 현장에는 일대일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코치가 있다. 

헬스클럽 내부에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구비되어 있다. 야외 수영장은 동남아의 바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배경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길이 25m, 폭 10m, 깊이 1.15m의 어린이 수영장도 있다.

한라이 호텔은 가족 여행객에도 사랑받지만, 연회 및 회의 장소로도 눈길을 끈다. 

5성급 호텔 중에서도 손꼽히는 연회장은 테이블 120개가 구비되어 있으며, 최대 2,000여 명까지 수용할 수있다. 최대 40m의 스크린과 HD 디스플레이 화면, 현장 생중계 및 녹화가 가능한 영상 장비, 미국 BOSE 사의 고음질 녹음이 가능한 음향 장비 및 마이크, 각종 조명 등이 구비되어 있다.

쾌적하고 소음이 없는 회의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회의 장소는 각종 비즈니스 미팅 및 워크숍 등의 활용도 가능하고 다양한 규격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한라이호텔은 회의와 관련된 각종 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회의 시설 완비와 현장에 도움을 주는 비서가 상주하고 있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회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라이 호텔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난 2008년, 2012년, 2016년 국내 ‘Global Views Monthly’ 호텔 서비스 평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