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어린이날 지났어도 프로모션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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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어린이날 지났어도 프로모션은 계속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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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특화 서비스 강화, 복합 놀이공간 오픈 등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지역 내 호텔 최초로 키즈 전용 라운지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를 5월7일(화) 론칭한다. 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어린이날은 끝났지만 특급호텔의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계속 이어진다.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특화 서비스 강화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지역 내 호텔 최초로 키즈 전용 라운지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를 5월7일(화) 론칭한다. 호텔 오픈 이후 최초로 선보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그동안 비즈니스 고객 위주의 콘텐츠였던 여의도에서 아이들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키즈 특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KBS에서 방영된 '동화나라 포인포'를 콘셉트로 꾸민 공간이다. 주인공인 곰돌이 ‘비비’와 ‘포포’, 꿀벌 ‘부’, 고양이 ‘멜’, 작은 새 ‘틱톡’ 캐릭터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처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학습과 놀이,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포인포 키즈 라운지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 공간’과 다양한 놀이 및 체험 도구가 마련된 ‘키즈 라운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키즈 클래스는 인테리어를 통해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색감의 노란색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5가지 테마로 키즈 클래스 전문 케니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아이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춘 △동화 클래스, △만들기 클래스, △쿠킹 클래스, △알파벳 클래스, △색칠 클래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만3세부터 10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투숙객 전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담 없는 가격의 봄 힐링 패키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솔솔 부는 바람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 봄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메이 아이 스페셜’ 패키지를 2019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솔솔 부는 바람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 봄을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메이 아이 스페셜(MayI Special)’ 패키지를 2019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2019년 5월 17일까지이다.

‘메이아이 스페셜(May I Special)’ 패키지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마포, 글래드 라이브 강남 등 서울 4개 지역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 특별한 가격에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되었다. 각 호텔별로 선착순 10팀에게만 제공된다.

‘메이아이 스페셜(May I Special)’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갖춘 객실 1박과 함께 상콤달콤한 100% 과즙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쁘띠첼의 구미젤리 1개, 30여가지의다양한 아채로 만들어진 가고메 야채 주스 2개가 제공된다.

신진 뮤지션 초청해 버스킹 공연 무대 제공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잉글리쉬 펍 찰리스에서는 5월 9일저녁 8시 30분부터 ‘찰리스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잉글리쉬 펍(EnglishPub) 찰리스(Charlies)에서는 5월 9일저녁 8시 30분부터 ‘찰리스 히든 스테이지(Charlie’s hidden Stage)’를 개최한다.

찰리스 히든 스테이지는 지역의 신진 뮤지션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5월 9일 목요일에 진행되는 ‘찰리스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총 4팀의무대로 꾸며지며 각 팀은 40분간의 공연 시간을 갖는다. 첫 무대를 장식할 팀 재즈밴드 ‘3인용 스윙텟’이다. 멤버 7인으로 구성된 풀 재즈 밴드이며 기타, 드럼, 콘트라베이스, 트럼펫과 더불어 매력적인 여성보컬이 스윙, 라틴, 집시 리듬에 기반을 둔 다양한 편안한 재즈음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출연하는 가수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양선호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협회 공연감독이자 다수의 공연을 하고 있는 그는 주로 김광석 노래를 불러 ‘부산 김광석’이라 불린다. 다음으로 출연하는 팀은 감성적인 멜로디로 공연을 펼치는 실력파 비주얼 인디밴드 ‘더 벤치’다. 원래는 통기타(보컬)와 베이스, 카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였으나, 올해 2019년부터 피아니스트가 합류해 4인조 밴드로 활동한다.

마지막팀은 레게 음악을 하고 있는 ‘하쿠나마타타’다. 한국 레게의 전도사 김반장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대표곡 ‘그대는’이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레게 밴드 ‘해피 피플’의 리드 보컬인 그는 부산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레게의 뿌리인 루츠레게를 소개하며 긍정적이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복합 놀이공간 ‘플레잇’ 오픈

지난 4일(토)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지하 3층에 오락과 식음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플레잇’을 오픈 했다. 사진/ 롯데월드

지난 4일(토)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지하 3층에 오락과 식음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플레잇’(PLAYEAT)을 오픈 했다.

‘플레잇’은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플레이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 시설로, 약 300m2(90평)의 공간에 아케이드 게임 시설 32종과 각종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구성됐다.

내·외부는 기계기술이 발전한 가상 미래 얼음세계에서 발견된 ‘스팀펑크 잠수함’을 콘셉트로 꾸며 판타지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담은 미디어 맵핑 영상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테마파크다운 재미 요소도 선사한다.

이로써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하 3층 공간에 ‘플레잇’과 ‘VR 스페이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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