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이 추천하는 괌 베스트 포토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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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이 추천하는 괌 베스트 포토존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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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디의 그네, 산쿄가든, 프리스트 풀 등 포토존 즐비
만약 괌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괌정부관광청이 제안하는 숨겨진 괌 베스트 포토존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 괌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만약 괌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괌정부관광청이 제안하는 숨겨진 괌 베스트 포토존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특별한 장비나 화려한 코디가 없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미 디의 그네

인스타그램에 인생사진을 업데이트 하고싶다면, 타무닝 둥카스 비치에 위치한 ‘지미 디의 그네’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에 인생사진을 업데이트 하고싶다면, 타무닝에 위치한 ‘지미 디의 그네’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이곳은 둥카스 비치에 자리하고 있다. 투몬 비치에 비해 관광객들에겐 덜 알려져 있어 여유로운 괌을 즐기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특히 나무 프레임의 그네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몰이 바다와 장관을 이룬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두길 추천한다.

산쿄 가든

괌 특유의 열대 풍경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사진을 연출할 것을 추천한다. 망길라오에 위치한 산쿄 가든은 괌에서만 볼 수 있는 열대 식물들로 꾸려진 식물원이다. 방문객들은 상이한 평일과 주말 운영 시간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산쿄 가든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달러로 평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에는 12시까지만 운영한다.

프리스트 풀

괌 호수길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메리조에 위치한 '프리스트 풀'을 추천한다. 언덕 위로 조금만 걸어가면 아름답게 이어진 자연호수를 볼 수 있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 호수길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프리스트 풀'을 추천한다. 메리조에 위치한 세인트 디마스 성당 근처 언덕 위로 조금만 걸어가면 아름답게 이어진 자연호수를 볼 수 있다.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 정취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호수 바람은 괌의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다.

괌은 산호 빛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 이외에도 인생샷을 찍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가 많다.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괌 스팟에서 인생샷을 남겨 보길 바란다.

한편, 이외에도 지정된 인스타스팟에서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해시태그(#instaGuam, #인스타괌)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를 하면, 현지 가맹점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스팟 리스트 및 혜택에 관련된 정보는 ‘샵 괌’ 무료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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