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유럽에서 하룻밤’ 오스트리아에서 즐기는 호캉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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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유럽에서 하룻밤’ 오스트리아에서 즐기는 호캉스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09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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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귀족처럼 즐기는 궁전호텔부터, 알프스를 한눈에 담은 호텔까지
유럽을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우아한 유럽의 건축물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의 활력을 더해보자. 사진/ Hotel Sacher Salzburg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유럽을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우아한 유럽의 건축물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의 활력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의 품격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궁중문화와 전통이 가득한 오스트리아를 찾아보자.

유서 깊은 궁전을 리모델링한 호텔부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성, 알프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까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오스트리아 여행으로 우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앰버서더 비엔나는 고급 쇼핑가 케른트너 거리와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슈테판 대성당과 인접한 오스트리아의 호텔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오스트리아를 찾았다면 수도 비엔나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호텔을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호텔 앰버서더 비엔나는 고급 쇼핑가 케른트너 거리와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슈테판 대성당과 인접한 오스트리아의 호텔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전 세계 유명 음악, 미술, 문화인들이 방문한 명소로도 유명하다. 지금도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사인 등 호텔 곳곳마다 새겨진 흔적에는 비엔나의 예술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더욱 전통적인 오스트리아식 호텔을 만나보고 싶다면 호텔 자허가 제격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더욱 전통적인 오스트리아식 호텔을 만나보고 싶다면 호텔 자허가 제격이다. 1832년 이래로 자허 호텔은 가장 정통적인 호텔과 요리를 여행자에게 소개해왔다.

특히 이곳은 호텔의 창시자 프란츠 자허 가문에 의해 가족경영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어 특별한 오스트리아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맞춰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자허의 시크니처 초콜릿인 자허 토르테는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유명할 정도로 꼭 맛봐야 할 미식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이런 까닭에 모든 객실과 스위트룸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제공되는데, 중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부터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곳까지 취향에 따라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초콜릿인 자허 토르테는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유명할 정도로 꼭 맛봐야 할 미식이다.

슈피텔베르크 예술문화 지구에 위치한 호텔 상 수시 비엔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극장은 물론 맛집과 카페 등 비엔나에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곳이다. 다른 호텔과 다르게 독특한 감각으로 세워진 이곳은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호텔 상 수시 비엔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극장은 물론 맛집과 카페 등 비엔나에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곳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이곳은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호캉스도 제격이다. 호텔레스토랑인 라 베란다는 오스트리아 제철의 지역 식재료를 유기농으로 엄선한 식사를 제공한다. 더불어 르 바는 샴페인을 주력하는 바로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벽화가 인상적인 여행지이다.

비엔나 왕궁과 인접한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는 야외 테라스에서 고풍스러운 비엔나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슈타이겐베르거 호텔 헤렌호프는 야외 테라스에서 고풍스러운 비엔나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바로크에서 아르데코까지 다양한 예술 양식의 객실뿐만 아니라 250㎡ 규모의 현대적 설비는 사우나, 한증실 등 이용객의 건강과 웰빙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인터알펜 호텔 티롤은 알프스의 중심부 티롤에서 즐길 수 있는 5성급 고급 호텔이다. 테라스와 야외 온수풍에서 알프스의 장엄한 산세와 골짜기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소이다.

인터알펜 호텔 티롤은 알프스의 중심부 티롤에서 즐길 수 있는 5성급 고급 호텔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천혜의 입지조건 덕에 각종 레저활동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인터알펜 호텔 티롤은 호텔에서 대여해 주는 전기자전거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천혜의 입지조건 덕에 각종 레저활동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이곳은 호텔에서 대여해 주는 전기자전거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하이킹, 등산, 래프팅, 산속 호수에서 물놀이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이 알프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호텔 포스트 레흐 아를베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보다 스위스 최대도시인 취리히에 더욱 가까워 유럽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오스트리아의 숙소이다. 장엄한 산세와 조용한 정원의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 포스트 레흐 아를베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보다 스위스 최대도시인 취리히에 더욱 가까워 유럽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오스트리아의 숙소이다.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이곳에서는 알프스를 따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겨도 좋지만 호텔 내에 마련된 뷰티센터와 근사한 실외수영장이 딸린 스파,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수영장, 얼굴과 전신 트리트먼트 및 마사지를 제공하는 스위트룸 등 다양한 시설로 특별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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