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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에 가볼만한 서울근교 놀이공원 베스트5용인, 잠실, 과천, 광진구, 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 위치해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03 13:40
우리 아이의 꿈 욕망, 판타지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서울 시내 놀이공원은 어디일까. 사진/ 용인에버랜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어린이날 자녀들과 신나게 뛰어놀기에 놀이공원만 한 데가 없다. 우리 아이의 꿈 욕망, 판타지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서울 시내 놀이공원은 어디일까.

자타공인 국내 최대 ‘용인에버랜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카니발광장에서 어린이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사진/ 용인에버랜드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세계 명소를 고스란히 재현한 바자지구 ‘글로벌 페어’를 비롯해 공간 특성에 따라 ‘아메리칸 어드벤처’ ‘매직랜드’ ‘유러피언 어드벤처’ ‘주토피아’ 5개의 테마존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우든코스터 ‘T익스프레스’는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버랜드 1순위 인기 어트랙션이다. 또한 에버랜드는 계절을 달리하며 튤립축제, 장미축제, 할로윈축제, 빛축제 등을 펼쳐 1년 내내 색다른 테마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만5000㎡ 부지 위에 2000여 마리 동물이 서식하는 ‘주토피아’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20종 150여 마리의 동물을 다양한 환경에서 만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선물한 자이언트판다 한 쌍은 에버랜드 최고의 귀염둥이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카니발광장에서 어린이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1부 무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부 무대는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대중교통 이용 시 분당선 기흥역에서 경전철 에버라인으로 환승 종점에 내리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버라인 운영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다.

불꽃놀이 행사와 함께하는 ‘잠실롯데월드’

5월 4일 밤 8시 30분에는 롯데월드타워 불꽃놀이 행사가 있어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사진/ 잠실롯데월드

잠실롯데월드는 실내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 쇼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첨단 어트랙션을 비롯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첨단 영상 시스템을 이용한 VR 어트랙션이 선을 보여 인기몰이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파크인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적지 않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대상 5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5월 4일(토) 밤 8시 30분에는 롯데월드타워 불꽃놀이 행사가 있어 많은 인파가 예상되므로 가족끼리 채팅창을 공유해 흩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2호선 잠실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연계시설이 잘 되어 있는 ‘서울랜드’

최근에는 공룡을 테마로 하는 '쥬라기랜드'가 핫하다. 사진/ 서울랜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해 개장한 서울랜드에는 세계의 광장, 모험의 나라, 환상의 나라, 미래의 나라, 삼천리동산 등의 테마존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울랜드 인근에는 동물원, 식물원, 산림욕장, 국립현대미술관, 초고속정보통신관 IT-WORLD 등 연계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일일 나들이 코스로 그만이다.

서울랜드 역시 계절을 달리하며 벚꽃, 튤립, 장미, 국화 등의 화려한 꽃 아이템을 통해 일년 내내 축제 분위기를 유지한다. 야간개장에 맞춰 펼쳐지는 ‘레이저쇼’와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원’이 큰 볼거리.

최근에는 공룡을 테마로 하는 '쥬라기랜드'가 핫하다. 연휴 및 공휴일은 밤 10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서 하차 후, 도보 혹은 코끼리열차, 리프트 시설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의 ‘서울어린이대공원’

5만6000㎡가 넘는 대규모 부지 위에 푸른 숲과 잔디 등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사진/ 서울어린이대공원

1973년 5월에 개장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에버랜드나 서울랜드, 롯데월드 같은 테마파크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긴 세월 서울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해온 공이 있다.

5만6000㎡가 넘는 부지 위에 푸른 숲과 잔디 등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2009년 재개장을 통해 생태형 수족관인 ‘바다동물관’과 대형새장 ‘꼬마동물마을. 앵무마을’을 선보이고 있다.

그밖에 음악의 선율에 맞춰 물줄기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음악분수’, 객석 8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능동 숲속의 무대’, 국산 만화캐릭터 전시관과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하철 5호선 아차산 4번 출구, 7호선 어린이대공원 1번 출구, 2호선 건대입구 3번 출구를 통해 도보로 진입할 수 있다.

인천 최대 테마파크 ‘월미테마파크’

인천 최대 테마파크인 월미테마파크는 1992년 첫 개장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천 최대 테마파크인 월미테마파크는 1992년 첫 개장한 이래 2009년 리모델링을 통해 규모를 확대, 지금에 이르렀다. 4000평 규모의 부지 위에 다양한 어트랙션을 설치, 경인지역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상 70m높이에서 뚝 떨어지는 하이퍼 샷드롭, 타가다디스코, 2층 바이킹, 115m 대관람차 등 스릴감 넘치는 어트랙션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VR게임존을 마련 가상현실 속에서 슈팅과 레이싱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아찔한 야외 어트랙션 외에도 소아를 해 미니 후롬라이드, 물놀이보트, 물공놀이 시설을 갖추었으며 계절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 차피 패밀리파크를 도입했다.

이에 ‘우리결혼했어요’ ‘1박 2일’ ‘런닝맨’ 등 다양한 방송에 소개되어 전국적인 지명도를 확보한 바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1호선 인천역 하차 후 역전 버스정류장에서 45번 월미도행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해사고등학교를 지나면 바로 월미테마파크 정류장이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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