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비눗방울·마술’ 특급호텔, 어린이날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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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비눗방울·마술’ 특급호텔, 어린이날 이벤트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3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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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추억 선사할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어린날을 맞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어린이날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나섰다.

글래드 키즈 페스트 진행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어린날을 맞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연회장, 레스토랑, 야외 메종 힐스 공간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버블 아트를 이용한 버블쇼, 대형 비눗방울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버블 프로그램, 풍선아트, 대형 벌룬쇼, 풍선 체험 등의 벌룬 프로그램, 스테이지 마술, 팔러마술, 공중부양 등 신기한 마술 세계가 펼쳐지는 매직쇼 등을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는 2019년 5월 5일, 2층 크리스탈 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날 특선 뷔페를 포함하여 성인 45,000원 어린이 2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2019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다정을 찾은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캔디 팔찌, 공룡 만들기와 상어 가족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캐릭터의 만들기 선물을 제공하며, 치즈 돈까스, 초코렛 퐁듀 등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메뉴, 뉴트로 메뉴로 달고나 코너가 운영된다.

휘닉스 평창, 어린이날 연휴 이벤트 풍성

휘닉스 평창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 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매직 벌룬 버블쇼가 5월 4일(토)~5월5일(일) 휘닉스 호텔 2층 팀버홀에서 휘닉스 평창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벌룬과 버블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무지개 꿈을,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직 벌룬 버블쇼는 단순한 관람형 공연이 아닌 어린이 관객 참여형 마술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 만들기, 아트비즈, 슈링클스 리본핀만들기 등 나만의 장난감 만들기, 물로켓 에어로켓의 발사원리를 배우며 직접 체험해 보는 이벤트, 어린이 소방관 체험, 파리바게뜨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아쉬운 겨울의 새하얀 눈의 추억을 달래줄 스프링 스노우파크, BBQ&캠핑존 등 풍성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웅진씽크빅과 함께하는 키즈 케어 패키지 출시

더 플라자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아 전문가들의 돌봄 서비스와 함께 룸 서비스, 스파 프로그램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하는 ‘더 플라자 키즈 케어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사진/ 더 플라자

더 플라자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아 전문가들의 돌봄 서비스와 함께 룸 서비스, 스파 프로그램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하는 ‘더 플라자 키즈 케어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기대 그 이상의 휴식과 놀이’를 부제로 교육 전문 기업 웅진씽크빅의 다양한 아동 서적과 교보제, 영상 등으로 꾸며진 더 플라자 키즈라운지에서 유아 전문가들이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부모들은 돌봄 서비스(만 3세 이상부터 제공)를 제공하는 시간에 호텔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색다른 어린이날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키즈 케어 패키지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간만 선보인다.

'무민' 캐릭터로 꾸며지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서울신라호텔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과 손을 잡는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과 손을 잡는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동안만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무민’ 캐릭터들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가장 즐거운 하루를 선물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가 ‘무민’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바뀐다. 에메랄드 빛 물 위를 걷는 듯한 ‘무민’ 비치볼이 아이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는다. 5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온 가족이 비치볼 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키즈 아일랜드 위드 무민(Kid’s Island with Moomin)’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과 ‘어번 아일드’는 물론, 수영을 즐긴 후 허기를 달래기 좋은 아웃도어 메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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