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로 떠나는 함평나비축제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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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떠나는 함평나비축제 ‘즐길거리 풍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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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호남선 함평역 KTX 하루 4회 정차
코레일은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호남선 함평역에 하루 4회 KTX를 임시 정차한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은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호남선 함평역에 하루 4회 KTX를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정차는 연간 27만명이 방문하는 함평나비대축제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도 출시됐다. 용산-함평 KTX 왕복 열차 티켓과 함평나비축제 입장권을 함께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나비 체험, 앵무새 모이주기 등의 체험행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탬프를 모으고, 함평나비쌀 선물로 받으세요!

수많은 나비들이 화려하게 입은 옷을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6일까지 함평에서 개최된다. 사진/ 댓츠잇

수많은 나비들이 화려하게 입은 옷을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6일까지 함평에서 개최된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함평나비축제장 구석구석에 찾고 숨은 스탬프를 찾는 ‘스탬프투어’가 그것이다. 스탬프를 찾을 수 있는 장소로는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시가 100억 원에 달하는 황금 박쥐상 전시장을 비롯하여 나비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나비생태전시관, 희귀수석전시가 열리는 함평군립미술관, 주제영상관,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함평천지문화유물전시관, 곤충생태학교, 먹거리장터, 미꾸라지 체험장, 동물농장 체험장 등 모두 11곳이다.

이 중 5곳 이상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함평나비쌀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준비한 선물이 소진될 때까지만 지급한다고 하니,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서두르셔야 한다.

함평나비대축제가 제공하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를 검색하고,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그리고 함평나비축제 현장에 준비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해당 장소의 스탬프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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