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서 즐기는 봄맞이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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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 즐기는 봄맞이 특선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3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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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특선 메뉴, 어버이날 특별 코스 등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43층 중식당 도림에서는 제철을 맞은 식재료를 활용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동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롯데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봄을 맞아 고객의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고급 재료 활용한 ‘광동특선’ 메뉴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43층 중식당 도림에서는 제철을 맞은 식재료를 활용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동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 구성은 ▲광동식 푸아 그라 ▲죽생 해물 상어지느러미찜 ▲길품전복 통해삼 ▲사차장 한우안심 꼬치 ▲국화 생선 ▲닭고기 바비큐 볶음밥 ▲망고 자몽 시미루 등이다.

메뉴 중 길품전복 통해삼은 양질의 전복을 2시간 반 동안 양념하고 쪄서 감칠맛을 내고,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품질을 자랑하는 서해산 해삼을 사용하는 등 고급 재료에 정성까지 더한 요리로 눈에 띈다. 또한, 국화 생선은 생선에 칼집을 내, 마치 한 송이의 국화처럼 장식해 눈으로 먼저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망고 자몽 시미루 중 시미루는 타피오카의 한자식 표현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 메뉴들을 즐긴 후 산뜻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어버이날 갈라 디너 ‘테이스티 모멘트 2019’ 개최

롯데호텔서울은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부모님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해 오는 5월 6일 메인 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여경래 & 여경옥 셰프 어버이날 갈라 디너인 ‘테이스티 모멘트 2019’를 개최한다. 사진/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은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부모님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해 오는 5월 6일 메인 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여경래 & 여경옥 셰프 어버이날 갈라 디너인 ‘테이스티 모멘트(Tasty Moment) 2019’를 개최한다.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40여 년 경력을 자랑하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 여경옥 형제 셰프가 ‘어버이날 특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수미네 반찬’,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형 여경래 셰프와 롯데호텔 중식 부문 총괄 셰프인 동생 여경옥 셰프가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보양식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이날 하루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코스 메뉴는 ▲특미 전채 ▲송이버섯 관탕교 ▲어향소스 해삼말이 ▲모자새우 ▲검은콩소스 완도산 통전복 ▲흑후추소스 쇠고기 안심 ▲기스면 ▲특선 후식으로 구성된다.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감상하며 즐기는 달콤한 재즈 애프터눈티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재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는 ‘재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 운영 시간 동안 더 라운지를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가득 채워 달콤한 티 타임을 선사한다.

본 프로모션은 2019년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운영한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참여 아티스트의 음악을 먼저 감상하거나, 다가오는 4월 30일 국제 재즈의 날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보내려는 고객들에게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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