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봄맞이 사회공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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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봄맞이 사회공헌에 앞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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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개선 동참, 기내 모금 활동 등
티웨이항공은 장애인 고용 개선을 위한 취업박람회 자리에 2년 연속 함께 참여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항공업계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티웨이항공, 장애인 고용 개선 동참 노력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장애인 고용 개선을 위한 취업박람회 자리에 2년 연속 함께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수)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티웨이항공의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구직 장애인들과 진솔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도 지난해에 이어 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항공업종의 관심이 높은 구직 장애들인과 소통했으며, 장애인 고용 개선 취지에 적극적인 공감을 통한 상담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일반 사무직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직자들과 심도 있는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항공업종의 인기를 반영하듯 실제로 많은 참가자들이 티웨이항공의 부스를 찾았다.

​티웨이항공 지난해 열린 ‘2018년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통해 12명의 장애인 인재를 채용해 운항, 객실 정비, 경영본부 등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배치 후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게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상대적으로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 장년, 청년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에어서울, ‘Love in the Sky’ 기내 모금 캠페인 시작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4월 22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기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등 올바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승객은 항공기 착륙 전 캐빈승무원들이 모금 활동을 할 때 전용 봉투에 후원금을 넣고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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