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친환경 숙소 예약률, 전년대비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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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친환경 숙소 예약률, 전년대비 50% 증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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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에어비앤비는 친환경 숙소,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착한 트립, 진정한 현지 경험을 선사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등을 통해 2019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에어비앤비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어비앤비는 친환경 숙소,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착한 트립, 진정한 현지 경험을 선사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등을 통해 2019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집을 떠나 여행하는 게스트에게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제공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량을 줄일 기회를 제공하는 에어비앤비 숙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에어비앤비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이용한 방문객 수를 조사한 결과 ‘트리하우스'(숲 속의 나무 위 집), ‘유르트’(유목민들이 쓰는 둥근 천막), ‘텐트', ‘산장', ‘통나무집', ‘땅 속의 집' 등으로 분류된 ‘친환경 숙소’를 이용한 사람이 450만 명(4월5일 기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4월1일과 지난 해 4월1일의 예약률을 비교하면 50%가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해당 친환경 숙소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에서 친환경 숙소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모두 자연에서 아주 가깝고 대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이다. 발리의 아궁산에 있는 친환경 대나무 안식처에서부터 태국의 티크나무 숲에 있는 트리하우스, 선적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호주의 친환경 호화 숙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소를 보유하고 있어 게스트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립닷컴, ‘Trip.PLUS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 차별화 나서

트립닷컴은 ‘Trip.PLUS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사진/ 트립닷컴

이 밖에 트립닷컴은 ‘Trip.PLUS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Trip.PLUS 리워드 프로그램’은 트립닷컴만의 독자적인 고객 서비스다. 트립코인(Trip Coins), 활동점수(Tier Points), 포인트플러스(PointsPLUS) 총 3가지로 구분되며 트립닷컴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립코인’은 트립닷컴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호텔을 예약하거나 호텔 리뷰 작성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미화 100불을 기준으로 항공권 예약 시 25 트립코인, 호텔 예약 시 80 트립코인이 적립된다. 호텔 리뷰 작성을 통한 적립은 호텔 인기도, 리뷰 작성시기 및 완성도에 따라 계산되어 적립된다. 획득한 코인은 추후 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트립닷컴 앱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활동점수’는 항공, 호텔 예약 시 적립되며, 누적 점수에 따라 회원등급 시스템과 연계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등급은 실버(기본회원), 골드, 플래티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실버등급은 트립코인 적립, 실버등급 호텔 특가 혜택 ▲ 골드등급은 트립코인 10% 추가 적립, 골드등급 호텔 특가 혜택 ▲ 플래티넘은 트립코인 30% 추가 적립, 플래티넘등급 호텔 특가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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