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방문 고객 위한 서비스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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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방문 고객 위한 서비스 개선 앞장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07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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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포인트 프로모션, QR코드 시스템 도입 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명 메리어트 본보이가 첫번째 프로모션, 더블 테이크를 진행한다. 사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방문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보너스 포인트 프로모션 ‘더블 테이크’ 실시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명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가 첫번째 프로모션, 더블 테이크(Double Take)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 두번째 호텔 숙박시부터는 포인트를 두배로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이며, 적립한 포인트는 무료 숙박, 항공편, 메리어트 본보이 모멘츠(Marriott Bonvoy Moments)에 사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전 세계 1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중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비롯해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여행 경험 플랫폼인 메리어트 본보이 모멘츠를 이용해 인기가수의 백스테이지 투어, 럭셔리 VIP스위트에서 좋아하는 스포츠팀 응원, 그리고 세계적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일생에 한번 뿐인 기회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 가능하며, 여행을 보다 의미 있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QR코드 시스템 도입’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3월부터 호텔 내 QR코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3월부터 호텔 내 QR코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그 첫 시도로 객실에 배치되어 있던 종이 호텔 가이드북의 수를 줄이고, 텔레비전 화면에 QR코드로 띄워 심플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비스 인사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가 택시 카드 안내문, 호텔 지도 등에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불필요하게 낭비 되는 종이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한다. 이는 아코르-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플래닛 21’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과도 부합하는 가치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시설 선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봄을 맞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 체험관, 미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오픈하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봄을 맞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 체험관, 미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오픈하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봄,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아이들의 실생활 안전 교육에 체험을 더한 어린이 소방체험시설을 지난 3월 1일(금) 오픈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한 대피요령과 상황별 대처능력을 길러줄 수 있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으며,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아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체험 시설이다.

약 15분간 진행되는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소방의상 착용, 소방장비 조작 등 기본적인 소방교육을 받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실습인형인 ‘애니’를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동복지시설 대상 초청 이벤트 진행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 내 아동 복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화테마파크 초청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 내 아동 복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화테마파크 초청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해 말,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비롯한 도내 아동복지시설 등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초청 이벤트도 그의 일환으로, 2월 기준 도내 아동복지시설 31개소 학생 810명이 신화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내 77개소 학생 2,000여명이 신화테마파크 초청 이벤트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색 워크숍 제안

클럽메드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 등 전 세계 70여 곳에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틀에 박힌 단체 휴가에서 벗어나 품격 있고 유니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 클럽메드

클럽메드가 이색 워크숍 ’Worktainment’를 제안한다.

클럽메드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 등 전 세계 70여 곳에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틀에 박힌 단체 휴가에서 벗어나 품격 있고 유니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전 일정 식사, 주류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를 표방하는 만큼 단체 고객들에게 일정을 직접 계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최상의 휴가를 제공한다.

세미나실 완비, 단체 휴가 전담 직원(G.O) 상주 등으로 업무 진행이 용이하며 골프, 급류타기, 보물찾기 등 팀빌딩 액티비티를 통해 직원들 간의 신뢰와 화합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프라이빗 디너, 칵테일파티 등도 모두 포함돼 있어 비용과 진행에 대한 고민도 한 층 덜 수 있다.

현재 워크숍, 포상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2017년 12월 오픈하여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를 추천한다. 낮에는 파도 풀 어드벤처, 급류 스포츠, 마운틴 아카데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팀 빌딩을, 해가 진 후에는 ‘더 네스트-젠 바’에서 회사 팀원들끼리 프리미엄 일본식 위스키와 사케를 조용히 즐길 수 있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 마작과 당구 등은 더 네스트-젠 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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