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 3월 기획공연 특별한 민요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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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3월 기획공연 특별한 민요콘서트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0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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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컴퍼니– 특별한 민요콘서트 ‘오방신과’
서울남산국악당은 3월 우수공연 공동기획으로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30분 <이희문컴퍼니의 특별한 민요콘서트 ‘오방신과’>를 무대에 올린다. 사진/ 서울남산국악당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3월 우수공연 공동기획으로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30분 <이희문컴퍼니의 특별한 민요콘서트 ‘오방신과’>를 무대에 올린다.

이희문과 놈놈을 중심으로 하는 민요콘서트로 29일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30일은 노선택과 소울소스, 소리꾼 김율희가 함께 한다.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장르간 융합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공연세계를 구축해온 이희문은 최근 KBS TV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음악 큐레이터 및 연주자로 참여하여 전통 음악을 새로운 무대연출로 선보이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서울남산국악당 공연에서 이희문은 프렐류드(재즈), 노선택과 소울소스(레게), 김율희(판소리), 놈놈(민요)과 함께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진 레파토리들을 5인5색 <오방신과>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3월 29일 공연에서는 부정거리, 자진아리, 베틀가, 경복궁타령, 갈까보다, 이리렁성 저리렁성, 청춘가, 뱃노래, 강원도아리랑, 난봉가, 육칠월 흐린 날, 수심가 등을 이희문이 프렐류드, 놈놈과 함께 연주하고, 30일 공연에서는 긴난봉가, 연평도난봉가, 병신난봉가, 사설난봉가, 건드렁타령, 군밤타령, 사발가, 장기타령, 어랑브루지(어랑타령), 개소리말아라(투전풀이), 사설방아, 노랫가락 등을 이희문이 놈놈,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함께 연주한다. 30일에는 소리꾼 김율희도 특별출연한다.

용평리조트, 한국미술협회와 '발왕산' 주제의 사생 작품 기증식 진행

용평리조트와 한국미술협회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발왕산’ 주제의 사생작 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와 한국미술협회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발왕산’ 주제의 사생작 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평리조트 마케팅본부 최잉규 상무이사를 비롯하여 한국미술협회 양성모 수석부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저명한 사생 작가 10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미술협회는 기증식을 통해 총 10점의 사생 작품을 용평리조트에 전달했다. 해당 작품들은 지난해 6월에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 일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사생 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에 출품된 작품 중 일부이다. 향후 용평리조트는 리조트 내 곳곳에 작품을 전시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미술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미술협회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예술인과 대중 사이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에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 ‘대한민국 미술메세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용평리조트는 다양한 산업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는 모토 하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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