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신혼여행, 몰디브에서 행복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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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신혼여행, 몰디브에서 행복 만끽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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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수연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사진들 게재
'연애의 맛'이 맺어준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서수연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올렸다.

서수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디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화창한 하늘 아래 썬베드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수연은 몰디브 해변가 사진과 음식사진, 그리고 태양 아래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여유로운 모습이다.

이필모 역시 인스타그램에 파도치는 바닷가를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필모 서수연은 지난해 8월 운명 같은 만남 이후 납치하듯 떠난 부산 여행과 정동진 여행 등으로 애정지수를 높이며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번의 여행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이필모 서수연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저녁에 뮤지컬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무대에서 동료들과 관객들의 도움 속에 공개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을 약속했다.

이필모와 몰디브에서 신혼여행 즐기는 서수연. 사진/ 서수연 인스타그램

그리고 지난 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플로리스트인 서수연 오빠의 도움을 받아 100% 생화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필연의 결혼식’은 축복을 전하기 위한 하객들로 가득했다.

2009년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함께했던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을 비롯해 정일우와 이종혁 등 동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예정대로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결혼과 함께 '연애의 맛'을 졸업하고 '아내의 맛'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다.

배우 이필모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사헌부 감찰 한정석 역을 소화하고 있다. 인테리어를 전공한 서수연의 직업은 현재 대학 외래교수다. 또한, 친오빠와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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