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 “생생정보 출연, 제작진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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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 “생생정보 출연, 제작진도 알고 있었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18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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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생정보 루머' 해명
경양식집 사장은 '생생정보' 출연 사실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KBS2 '생생정보'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지난해 7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경양식집 사장이 KBS2 '2TV 생생정보'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뚝경티비 - 생생정보의 진실'이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은 "'2TV 생생정보'에 대한 악성 루머가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다"며 "첫 번째 '생생정보'에 돈을 지불하고 출연한 가짜 맛집이다. 두 번째 '생생정보' 출연 사실을 숨기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뚝섬 골목 경양식집은 2017년 11월 전파를 탄 KBS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 소개된 바 있다.

골목식당 경양식집 사장은 '확인 동의서'까지 공개했다. 사진/ 뚝경TV

경양식집 사장은 "'생생정보'에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이어 "'생생정보' 출연 섭외는 제작진이 직접 성수동을 탐방하고 여러 곳의 후보지 중에 플레이티드가 선정됐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어떤 금전적 거래도 없었다”는 확인 동의서까지 받아갔다며 확인 동의서를 공개했다.

경양식집 사장은 "더 이상 '생생정보'에 대한 오해가 없길 바란다"며 “'골목식당' 제작진도 내가 '생생정보'에 출연한 것을 알고 있었다. 무리가 없다고 판단해 방송을 진행했다”며 “제작진은 논란이 발생할 당시 함구했다. 일반인 출연자를 보호한다던 입장과 달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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