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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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2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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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으로 직접적인 이해 도와
태안군은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8개 읍·면 1,3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펼친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안군, 농정시책 설명회 개최

우선 태안군은 올해 농업분야에서 달라지는 시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농민들을 직접 찾아 설명한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8개 읍·면 1,34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펼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농정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 농업관련 분야별 보조사업, 기타 홍보사항 등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 중 잔류 허용기준이 없는 농약 성분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돼 농약 사용 기준에 대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졌다.

한편 올해 군에서 펼치는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 복지분야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 등이 있으며, 농산·원예특작 분야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벼 육묘용 상토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축산분야에서는 △한우농가 고급육 생산 지원 △젖소 사육농가 헬퍼 지원 △조사료 생산 부속장비 지원 △축산농가 소독시설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이외 다수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농정시책 설명회’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군은 설명회를 통해 각종 보조사업 정보를 제공, 공평한 사업신청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춘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춘천시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월 24일 오후3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

시정부는 2010년에 처음으로 수립된 춘천시 경관계획을 10년 만에 재정비하게 됨에 따라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기존 경관계획에서 새롭게 재정비되는 주요내용을 위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새롭게 지정하고 건축물 경관 심의가 강화되는 내용이 포함된다.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사인 ‘경관연구소 아랑’ 박상희 대표가 가 주요쟁점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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