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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어떤 나라? 배, 항공, 육로...마카오 가는 방법아시아 최고의 부자나라, 카지노와 역사유적으로 인기몰이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07 16:40
마카오가 부자나라로 등극한 것은 라스베가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카지노 시장으로 도약했기 때문이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 하면 세계 최강의 국력 미국이나 금융업으로 큰 돈을 버는 스위스를 떠올리기 쉽지만 물가 수준을 반영해 실질 구매력을 측정하는 구매력평가(PPP) 기준에서 아시아 국가가 1, 2,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PPP 기준 1인당 GNI 1위는 카타르(12만8060달러)였다. 2위는 마카오(9만6570달러), 3위는 싱가포르(9만570달러)다.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8260달러로 31위. 그나마 2016년 48위였던 것에서 순위가 크게 오른 것이다.

호텔, 리조트, 쇼핑, 먹거리, 액티비티, 나이트라이프 등 도시여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완벽한 수준으로 갖추고 있는 마카오. 사진/ 마카오관광청

우리의 이웃나라 마카오가 이처럼 부자나라로 등극한 것은 라스베가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카지노 시장으로 도약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호텔, 리조트, 쇼핑, 액티비티, 먹거리, 나이트라이프 등 도시여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완벽한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아시아의 유럽이라는 별명처럼 곳곳에 성당유적을 비롯해 유럽식 건축물이 즐비해 볼거리도 풍부한 편이다.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의 경우 초대형 호텔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마카오 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의 경우 초대형 호텔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마카오 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호텔 콤플렉스로 명명되는 코타이 스트립 호텔 단지에는 시티오브드림즈, 샌즈코타이센트럴, 갤럭시 3개의 호텔 라인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최근 자하 하디드 유작 마카오 모르페우스 호텔이 오픈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마카오 가는 방법은 크게 항공, 육로, 페리로 나누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개통한 강주아오대교. 사진/ 마카오관광청

마카오 가는 방법은 크게 항공, 육로, 페리로 나누어진다. 예전에는 홍콩을 방문했다가 당일치기 코스로 많기 갔지만, 최근에는 마카오 직항 항공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비행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마카오로 갈 경우 인천 혹은 부산에서 마카오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동 거리가 짧아 훌쩍 다녀오기 좋다는 게 장점. 직항노선을 개설한 항공사만 해도 에어마카오, 에어부산,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으로 다채롭다.

인천에서 마카오까지 매일 5편 이상의 비행기가 뜨는 중이며 부산에서 마카오 가는 비행기는 매일 1편(에어부산) 있다.

공항에 도착한 이후에는 공항 바로 앞에 코타이 스트립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당연히 무료다. 10분에서 20분마다 출발하는 셔틀버스에 오르면 15분 이내에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마카오는 육로로도 갈 수도 있다. 육로로 가기 위해서는 홍콩을 경유해야 한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마카오는 육로로도 갈 수도 있다. 육로로 가기 위해서는 홍콩을 경유해야 한다. 2018년 10월 24일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잇는 강주아오대교가 정식으로 개통했다. 강주아오대교는 최단 30분 만에 홍콩과 마카오를 연결해, 그동안 육로로 4시간이나 걸리던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강주아오대교(HZMB: Hong Kong-Zhuhai-Macao Bridge)는 총연장 55㎞로 서울 시청역에서 평택에 이르는 거리와 맞먹는다.

2018년 10월 24일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잇는 강주아오대교가 정식으로 개통했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먼저 강주아오대교는 ‘HZM 버스’ ‘원버스’ ‘홍콩-마카오 익스프레스’를 이용해 건널 수 있다. 이층버스인 HZM 버스(金巴, HZM Bus)는 홍콩과 마카오를 잇는 국경버스로 24시간 운영에, 페리 요금의 절반값이다.

홍콩 주요도시를 출발해 베네시안 호텔까지 가는 원버스는 주간 HKD170(2만4600원), 휴일 및 야간 시간에는 HKD190(2만7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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