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동양자수박물관 등 강릉 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가족여행자들이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다.
강릉은 낭만적인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때문이다.
특히 강릉시 경포로에 위치한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은 강릉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수집한 명품 축음기와 TV, 라디오, 뮤직박스와 함께 에디슨의 발명품 등 5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과학 박물관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디슨의 발명품을 세계 최대 규모로 보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강릉시 죽헌길에 위치한 동양자수박물관도 가족 여행지로 좋다. 동양자수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수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서양에 이르기까지 자수 예술품을 200여 점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자수로는 조선의 궁중 유물 자수와 함께 생활 자수, 근현대 자수 등 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고, 중국 흉배, 불교자수, 일본 수보자기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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