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겨울 축제, 윈터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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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겨울 축제, 윈터 페스티벌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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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 12월 20일부터
코엑스 광장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축제의 상징으로 신년의 띠 동물 캐릭터를 초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가 설치된다. 사진/ 코엑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가 오는 코엑스·무역센터 전역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접목한 아이스링크 ‘아이스런’ 1월 27일까지 개방

국내 최초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아이스런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개장한다. 사진/ 코엑스

이번 윈터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아이스런이 개장한다. 다양한 테마를 사용한 미디어 맵핑을 통해 판타지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스런’은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특별히 12월 24일과 25일은 국내 최대의 영상매체 ‘SM타운 외벽 미디어’에 참여객들의 모습을 송출하는 “키스타임(Kiss Time)”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초대형 돼지 캐릭터 MONY 보며 새해 소원 빌고 아트 작품 감상

새해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마련된 ‘소원 놀이터’에서는 돼지 모양의 거대 우체통 ‘위시피그(Wish Pig)’에 편지를 넣으면 다음 해 우편을 받아 볼 수 있게 해준다. 사진/ 코엑스

코엑스 광장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축제의 상징으로 신년의 띠 동물 캐릭터를 초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Mate Of New Year)’가 설치된다. 또 ‘윈터 아트 스트리트’에서는 겨울과 돼지를 주제로 하여 이색적인 아트 포토존이 꾸며진다.

2019년 새해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있다. ‘소원 놀이터’에서는 돼지 모양의 거대 우체통 ‘위시피그(Wish Pig)’에 편지를 넣으면 다음 해 우편을 받아 볼 수 있게 해준다. 새해 소원을 직접 써서 벽면에 붙일 수 있는 ‘위시윌’(Wish Will) 도 선보인다.

푸드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 인기 맛집 20개사 소개

인기 맛집을 한 자리에 모은 푸드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이 함께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코엑스

이번 윈터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맛집을 한 자리에 모은 푸드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이 함께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각지의 맛집과 SNS에서 평가가 뛰어난 업체 뿐 아니라 자체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푸드 트럭까지 총 20여개사가 참여해 개성적이고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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