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곳곳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빛동화축제에서 찍는 인생사진
우선 경기도 야간관광명소로 소문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크리스마스에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서는 산타마을을 방문해볼 수 있는데 200여개의 산타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소품인 트리,리스,촛대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쿠키와 마늘스틱을 만드는 쿠킹체험, 크리스마스 비누 만들기와 LED조명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활동과 베네치아마을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밸리댄스, 마술공연, 재즈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거리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과,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자.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흘러가고 남은 건 사진 속의 추억뿐이다. 2018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마음껏 찍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포토존이 당신의 배경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화사한 허브꽃들이 만발한 허브식물박물관을 거닐며 허브욕을 즐길 수 있으며, 묵은 피로를 풀어주는 허브건강체험관인 허브힐링센터에서 허브족욕체험, 7080세대의 추억으로 가득한 추억의 거리에서 달고나, 쫀드기를 구워먹으며 역주행 추억여행도 가능하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공연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싱’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싱 공연은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마련했다. 총 4일에 걸쳐 각각 다른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취향대로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투숙객은 물론 인근 여행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호텔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로비와 이어진 통 유리창으로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드넓은 경인아라뱃길의 야경과 이국적인분위기속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 트리,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로비를 배경으로 무대가 펼쳐진다.
어쿠스틱 인디 뮤지션 이매진과 R&B 듀오 N.O.K, 작곡가 겸 가수 보엠, 싱어송라이터 기면승 총 4팀의감미롭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25일 공연은 오후 12시에 열리며 각 요일마다 30여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