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겨울맞이 활발한 이벤트 전개
상태바
여행업계, 겨울맞이 활발한 이벤트 전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2.1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놀자 18일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신규 모델 공개
야놀자는 내달 초 본격 시작되는 겨울 브랜드 캠페인에 앞서, 신규 광고모델을 선공개한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업계가 겨울을 맞아 활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모델, CM송 등 맞추면 포인트 증정

1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내달 초 본격 시작되는 겨울 브랜드 캠페인에 앞서, 신규 광고모델을 선공개한다.

올 여름 아이돌 그룹 EXID 하니를 모델로 기용해 인상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쳤던 야놀자는 후속 모델에 대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고자 18일 저녁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신규 모델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야놀자 앱에서 이달 23일까지 새로운 모델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앱 내 힌트 등을 참고해 모델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5~50만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달 말경에는 겨울 캠페인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야놀자송 원곡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도 여름 못지 않게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가 준비돼 있기 때문. 그 외 야놀자 댄스 안무 선공개 등 캠페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앱과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에버랜드, 한 장 가격으로 3인 가족 함께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한겨울 용인 에버랜드 이용권을 온라인 최저가에 내놓는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한겨울 용인 에버랜드 이용권을 온라인 최저가에 내놓는다.

18일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에버랜드 '종일권'은 주말/공휴일 50%, 주중 58% 할인된다. 금일부터 사흘간 100장 한정이다. 오후권은 무려 67% 저렴하다. 한 장 가격으로, 세 사람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셈.

18~20일 사이 여기어때가 준비한 에버랜드 한정 특가상품 100장이 소진되면, 900명을 대상으로 추가 특판이 이어진다. 여기어때는 에버랜드 이용권+츄러스 패키지를 69%까지 낮춘 가격에 내놓는다.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구매한 이용권은 이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겨울방학을 기념해 야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개장했다. 최대 4명이 함께 탈 수 있는 4인승 눈썰매를 확대 운영하고, 자동 출발대, 튜브 리프트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기존 3개 눈썰매 코스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코스, 친구와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코스 등으로 이름 붙였다. 지난 14일 패밀리 코스 오픈에 이어 레이싱, 익스프레스 코스도 순차 오픈 예정이며, 에버랜드 이용객이면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에버랜드에서는 이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진다. 산타하우스, 루돌프빌리지, 별빛동물원 등 테마존이 조성되고, 퍼레이드, 먹거리, 상품 등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