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떠나는 여행사 추천 TOP5 “해외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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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떠나는 여행사 추천 TOP5 “해외 여행지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2.17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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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어, 연말연시 맞아 떠나기 해외 지역별 추천 여행지 소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 여행을 계획해보자. 사진/ 홍콩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특유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라로 떠나도 좋고,두꺼운 겉옷을 벗고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관광도 즐거운 것이 겨울 여행의 묘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연말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유투어가 12월 떠나기 좋은 해외 지역별 여행지를 추천했다.

가슴 설레는 발칸반도 일주

지중해 동쪽에 있는 발칸반도는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 사진/ 자유투어

지중해 동쪽에 있는 발칸반도는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찬란한 문화유산과 낭만적인 도시 분위기로 전세계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아드리아 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크로아티아부터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고풍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발칸반도는 처음 유럽 지역을 접하는 여행객 누구라도 가슴 설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낭만적인 남미 여행지 쿠바

쿠바는 표현하기가 어려울 만큼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사진/ 자유투어

아름다운 석양이 떨어지는 말레콘, 화려한 색깔들로 덜컹거리며 지나가는 올드카, 멋드러진 색으로 낡은 골목들, 그리고 끊임없이 들리는 재즈와 살사의 움직임들. 쿠바는 표현하기가 어려울 만큼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 아바나의 플로리디따바에서 칵테일 한잔을 마시고, 글을 집필했던 장소인 암보스 문도스 호텔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되었던 꼬히마르 마을을 방문하며 헤미웨이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쿠바의 매력.

쿠바는 밤이면 살사를 즐기는 사람들과 재즈음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특히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서는 낭만적이고 희망적인 쿠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사계절 따뜻한 오키나와

산호초의 천국,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열대해양성 기후에 속한 오키나와는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고 있어 12월 추천 겨울 일본 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 자유투어

산호초의 천국,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열대해양성 기후에 속한 오키나와는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고 있어 12월 추천 겨울 일본 여행지로 인기만점다.

다양한 문화와 음식,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는데 남부지역에 류큐문화를 볼 수 있는 슈리성,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아메리칸 빌리지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비치들과 해안선, 그곳에 위치한 멋진 리조트들이 있는 서해안 지역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아름다운 풍광과 바다를 볼 수 있는 만좌모를 만난다.

뜨거운 크리스마스, 호주 브리즈번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호주의 브리즈번은 특히 추운 계절, 12월에 방문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이다. 사진/ 자유투어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호주의 브리즈번은 특히 추운 계절, 12월에 방문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이다.

브리즈번은 도시의 화려함은 물론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맛과 쇼핑, 문화생활과 더불어 예술, 휴식 그리고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팔방미인 같은 매력의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골드코스트와 빼어난 열대우림, 와이너리로 유명한 탬버린 마운틴까지 모두 브리즈번에서 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알찬 근교 여행을 즐기기도 좋다.

낮과 밤, 24시간 화려한 홍콩

낮과 밤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는 도시인 홍콩은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사진/ 홍콩관광청

낮과 밤 가리지 않고, 24시간 내내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내는 도시인 홍콩은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홍콩은 홍콩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 백만불 짜리 야경을 볼 수 있다는 빅토리아파크, 찍으면 인생샷이 나온다는 할리우드 로드와 소호,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까지 발 닿는 모든 곳이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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