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오돌뼈 먹다가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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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오돌뼈 먹다가 울컥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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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하루 종일 굶어서 500g 빠져”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오돌뼈 먹방 화제.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오돌뼈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영자는 잡지 촬영이 끝난 후 서둘러 식당을 찾았다.

이날 이영자는 “하루 종일 굶어서 500g 정도 빠졌다”며 화보 촬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이영자는 오돌뼈 1인분과 닭발 1인분, 밥 1공기, 멸치국수를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푸짐한 한 상 앞에 앉은 이영자는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국수 냄새를 맡으며 울컥한 모습도 보여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영자는 “눈물이 날 거 같다. 옛날에 우리 집이 김농사를 지었다. 그 냄새가 확 나더라. 그때 국수 냄새가 불러온 어린 시절의 추억에 막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오돌뼈 먹방 화제. 사진/ MBC

이영자는 국수와 함께 매콤한 닭발, 오돌뼈로 주먹밥을 만들어 폭풍 흡입,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닭발과 주먹밥을 섞은 이영자는 “이건 콜라겐 덩어리인데 살도 안 찐다”고 추천했다.

중독성 강한 매운 닭발을 맛보던 이영자는 “보일러를 왜 들여놔. 이게 보일러지”라고 말했다. 혼자서 4인분을 먹던 이영자는 “매니저가 온다고 했는데 늦네”라고 말하면서도 밥과 김가루를 추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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